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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정용화 강심장에서 거짓을 논하다.

수다공작소 2010. 2. 11. 09:52

 

표절시비 논란으로 연초 가요계를 달군 정용화

 

SBS드라마 '미남이시네요'로 제2의 김현중으로 떠오르면서 스타 탄생을 예고했으나 연말 가요시상식에서 보여준 서툰 진행실력으로 네티즌의 입방아에 오르내렸다.

 

M본부 라디오스타에서 감춰졌던 예능 감각을 살짝 보여준 뒤, S본부 강심장에 유이와 나란히 입성했는데, 남의 에피소드를 자기 것 마냥 말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에피소드의 내용

 

3년 전 가수가 되고자 서울로 입성했고, 그 이후 서울 여자를 사귀기 위해 명동에 갔는데 첫 눈에 반할 만한 이상형을 만나게 됐는데, 그 여성이 부산사투리를 쓰는 남자를 너무 싫어해 서울남인 것처럼 행동하다가 우연히 들린 카페에서 부산남으로 뽀록이 났는데, 알고 보니 상대방 여성분도 부산녀였더라.


강심장을 본 시청자가 자신이 예전에 방송국 인터넷에 올린 에피소드와 내용이 너무 비슷하다는 주장을 인터넷에 올린 것이 논란의 시초가 됐다. 현재 컬투쇼 게시판에서 이 글이 갑자기 삭제돼 의혹이 더욱 증폭되었다.

 

솔직히 이야기의 구성이나 스토리의 전개가 너무 작위적이고, 개연성도 떨어졌다. 또한 정용화의 방송용 이미지하고도 다소 어울리지 않는 부분이 너무 많다. 본인도 방송을 보면서 거짓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왜 정용화 화살을?

갈수록 태산

 

실제로 방송에서 자신의 이야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재미를 위해 자신의 이야기인양 포장해서 말하는 사례는 많다. 그런데, 왜 유독 그에게만 이런 날카로운 시선이 꽂히는 걸까?

 

제2의 김현중에서 표절남으로

 

이미 그는 자의든 타이든 도덕성에 금이 갔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주목받는 건 어쩜 당연한 일이다. 이런 와중에 20%를 육박하는 방송에 출연해 거짓증언을 했으니(?) 욕 먹는 일은 지극히 당연한 일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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