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하루

아이디어 사세요.

수다공작소 2009. 9. 3. 20:53

내 머리 속엔 가끔 괜찮은 아이디어가 속속 등장한다.

지금도 그 아이디어 때문에 고민 중이다.

 

이 아이디어는 CJ오쇼핑 아이디어 공모전을 보고 불현듯 생각난 것이다.

직접 그 공모전에 참여해보고 싶은데 상황이 따라주지 않는다.

지금 나는 모로코에 있기 때문이다.

내 아이디어는 젓가락에 대한 것이다.

주방용품에 관한 아이디어를 찾는 게 미션인데

어째 가장 변방에 위치한 녀석을 고른 느낌이다.

어쩜 출품해도 당선된 확률이 간당간당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제품화를 했을 경우 기존의 젓가락과는 확연히 차별화할 수 있는 콘셉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