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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안에 다른 블로그를 한 번 넣어봤다.

수다공작소 2009. 8. 31. 06:06

기존에 설정한 블로그 디자인이 다소 조잡한 느낌이 들어서

이번에 좀 깔끔하게 디자인해보려고 노력했다.

아직 완성된 게 아니라서 어떻게 생겨먹을지 궁금하긴 하지만

총 2개의 블로그를 한 블로그 안에 삽입하고

각각 섹션에 따라 주제를 달리하여 운영하려고 한다.

 

현재 블로그 하나를 삽입해보았다. 이 섹션은 사진과 영문글로 쓰여진 일상이야기로

채우까 싶다. 영어실력이 워낙 부족하다보니 이런 게시판 하나 정도는 있어야 싶다고

생각됐다. 단 검색 노출 등은 신경쓰지 않을 생각이다.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늘 방문자의 수에 신경을 쓰게 되는데

그렇다보면 자신의 취향에도 안 맞는 글을 쓸 때가 있다.

이런 점 때문에 이 블로그만은 그냥 내 이야기를 담고 싶다.

 

준비 중인 다른 블로그는 즐겨찾기와 웹디자인으로 채우려고 한다.

인터넷 세상을 돌아다니다 보면 정말 놓치기 싫을 만큼 좋은 정보가 많다.

그런 것들을 공유하고 싶어서 만들어보려 한다.

 

블로그의 삽입형태는 본문 상단 혹은 하단 다음에 넣는 방법, 사이드바로 넣는 방법 등이 있는데 현재에는 사이드바에 넣었다. 일단 단점은 심플해야 한다는 점과 부모님 블로그의 디자인과 동떨어져서는 안 된다는 점, 그리고 크기도 상당히 제한된다.

본문 상단과 본문 하단에도 넣을 수 있다. 일단 본문 상단은 스크롤 발생이 심하고, 방문자에게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본문 하단의 경우엔 충분히 고려해볼 수 있는데 현재로써는 콘텐츠 하단에 넣는 방법 밖에 모른다.

 

아무래도 디자인이 문제다. 실은 아주 괜찮은 디자인을 A4용지에 그려놓고 이 작업에 돌입했는데, 결론은 실현불가였다. 아무리 돌아다녀도 내 감성을 채워줄만한 이미지를 찾지 못했다. 일러나 포토샵을 다룰 줄 알지만, 기본기만 다져진 거라서, 쌈박한 뭔가를 만들어낼만한 수준이 아니다. 아무튼 배경색과 본문색부터 난제의 핵이니, 디자인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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