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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와 음악이 잘 들어맞아 큰 성공을 거둔 원더걸스의 텔미. 그 이후 브아걸의 시건방춤 등 여러 가지 안무들이 큰 인기를 구가했다. 최근 소녀시대가 신곡 발표와 더불어 안무 동영상을 공개했는데, 말 그대로 되는 댄스음악을 말들고자 하는 치밀한 마케팅 기법으로 보인다.
신제품 아이디어는 어디서 찾지? 없는 거 빼고 다 있다는 세상. 이런 세상에서 신제품 아이디어를 찾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그런데도 날마다 쏟아지는 기상천외한 신제품들을 보면 입이 쩍 벌어진다. 과연 이런 신제품들은 어떤 과정을 통해 우리 앞에 등장하는 것일까? 잘 나가는 신제품 하나, 열 효자상품 부럽지 않다!? 신제품 출시는 기업의 생사를 좌지우지할만큼 중요하다. 특히 오늘날과 같은 무한경쟁시장에서 신제품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에 따라 기업의 R&D 투자비용을 올라가고, 발빠르게 시장변화에 대응한다. 현재로서는 부동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는 기업일지리도 신구세대를 교체시킬만한 매개제품을 고안해내지 못하면 이내 시장에서 도태된다. 한때 낙공불락의 시장파워를 자랑하던 소니의 워크맨이 이제는 역사의 뒤안..
삼성 애니콜의 이성마케팅 VS 스카이의 감성마케팅 지금이야 양상이 많이 달라졌지만 예전만 해도 이성과 감성의 양대산맥은 단연 이 두 기업이었다. 그만큼 마케팅 케이스 발표에서 자주 등장하는 단골메뉴였고, 왈가왈부 시츄에이션의 대표주자였다. 늘 케이스의 승리는 스카이의 몫이었다. 이성보다는 감성에 초점을 맞춘 스카이의 행보가 더 트렌디하고 자신들의 구미에 맞는다는 게 그들의 설명이었다. 나 역시 이점에 동의하는 바다. 기술평준화 시대에서 내밀 건 "감성"뿐이다. 보다 나은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기업이 있는 한편, 그 연장선상에서 다른 기업의 신기술들을 발빠르게 카피copy하는 해적기업들도 존재한다. 그 극단적인 예로 산업스파이고, 그들은 현대판 매국노와 진배없다. 그만큼 기술 차별화..
라디오스타에서의 김현중의 발언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랭크된 박정민의 쇼핑몰. 처음에는 관련 쇼핑몰이 뜨지 않았는데, 이제야 해당 쇼핑몰이 검색됐다. 그간 "방문자수 제로"라는 굴욕을 통해 마케팅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는 박정민. 홈페이지 리뉴얼? 도대체 언제 우선 해당 웹페이지를 보면 2008 F/W가 눈에 확 거슬린다. 2010 S/S를 기획하고 진행해야할 시점인데도, 버젓이 2008 F/W가 메인 페이지에 드러나 있다는 것은 제대로된 상품 라인업과 홈페이지 관리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블로그 스타일의 인터넷 쇼핑몰 그런데 콘텐츠는 어디에 있나요? 전체적인 느낌은 블로그 스타일 쇼핑몰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로그에 있어 가장 중요한 콘텐트가 부재함을 알 수 있다. 방문자수 제로의 가..
나는 판매sales를 할 때 기분이 좋아진다. 특히 소비자 접점sales point에서의 판매는 갓잡은 등푸른 생선의 비늘만큼 생생한 느낌을 준다. 인터넷 세상의 도래에 발맞추어 닷컴기업들은 새로운 유통망인 온라인쇼핑몰에 눈을 돌렸다. 현재 경기 불황의 여파로 온라인유통망이 오프라인을 뚫고 선전하고 있는 중이다. 나는 오프라인이건 온라인이건 판매에 있어서 그 맥락은 하나라고 본다. 결국 소비자를 설득해야 한다는 명제는 둘 다 공통의 과제이다. 소비자를 설득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 만으로도 이 분야에 진출하는 데 필요한 자질을 갖추었다고 생각한다. 가장 효율적인 판매의 5단계 1. 의사결정자와 접촉하라. 2. 판매 분위기를 만들어라. 3. 간단하게 설명하라. 4. 판매완결로 이끌어라. 5. 기분 좋게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