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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발견한 사진 한 장. 마스타, 하이얏과 함께 하는 점심시간. 따진과 샐러드, 그리고 얼굴만한 홉즈. 사하라에서 공수해온 모래 위의 선인장 키우던 선인장이 죽어서 새로운 선인장을 사서 다시 심었답니다.
코란에는 전쟁이란 단어가 나온다. 탈레반이나 이슬람 과격단체들이 지향하는 바에 힘을 실어주는 것도 다 이 전쟁이란 단어에서 비롯된다. 물론 이슬람교도들은 평화를 사랑하고 탈레반과 같은 극진주의자들을 진정한 이슬람교도로 인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들 역시 그들 종교가 가지는 폭력성을 알고 있다. 그리고 그 전쟁은 오늘도 계속된다. 인간이 이렇게 무섭답니다. 사건이 발생하자 이에 대해 분개한 시민들이 그들의 집에 돌을 던지는 장면 모로코에서 동성연애가 문화처럼 만연되어 있다는 거 그런데도 이건 뭐, 들키면 이렇게 되니, 속 다르고 겉 다른 우리네 인생 모로코에서 동성애자들의 결혼파티가 있었다. 이 일로 인해 모로코 사회가 잠시 술렁이기 시작했는데, 어느덧 한참이 지나버린 일이 됐다. 우연히 구글에서 모로코 ..
모로코의 대중교통 버스의 기본이용요금 3.5~4MD(MD는 Morocco DiRham의 약자) 모로코화 사용권장(유로Euro는 아무래도 이용이 제한적이고 사용이 번거로움) 쁘띠택시Petit Taxi는 미터기를 적용합니다. 기본요금은 5디람이며, 야간기본요금은 7디람입니다. 지역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모하메디아의 경우는 주간기본요금이 7디람입니다. 기본적으로 시내를 이동시에는 20디람 정도 비용이 듭니다. 동행이 있을 경우 3명까지 합승 가능하고, 비용은 함께 나눠서 지불하면 됩니다. 현지인과의 합승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금도 따로 지불할 뿐더러, 합승자의 행선지로 인한 초과비용을 지불하게 될지도 모릅니다.(쁘띠택시의 색깔은 지역마다 다릅니다) 그랑택시Grand Taxi(대부분 흰색이..
'폭탄 테러, 라마단 금식, 이스마엘의 후손...' 이 정도가 내가 아는 이슬람의 전부였다. 굳이 더 깊이 알고 싶은 마음도 없었다. 그러나 이 책을 편집하면서, 기독교의 빛나는 역사를 갖고 있던 유럽이 이슬람 국가로 변해가는 전철을 한국도 밟고 있구나 하는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우리들의 무관심 속에서 이슬람은 계속 확장되고 있었던 것이다. - "우리곁에 다가온, 이슬람(유해석 지음)" 편집자의 글 중에서 ‘이슬람교=폭력종교’라는 그릇된 인상 세계인구의 5분의 1(역 13억 명)이 무슬림(이슬람교도)이다. 하지만 다른 종교에 비해 테러단체가 많다는 이유로 늘 폭력과 잔인함의 대명사로 알려졌다. 이렇게 명명된 이슬람의 '폭력성'은 지극히 서구주의적 시각에서 비롯됐다. 서구인들이 이슬람을 폭력의 종교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