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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일 설 마지막날이 이 공모전의 발표날이었는데, 한참 동안 깜깜 무소식이라 잊고 지냈더니 오늘 이메일 하나가 날라왔다. 나름 '엣지있는 아이디어'라 생각하며 내심 좋은 결과가 있을까나 기대했었는데 결과는 참담했다.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이란 말인가? 왜 하필 내 생일에 1만 원 권 온라인 문화상품권을 주신다는 건지. 그간 아이디어 짜느라고 고생한 김에 해당 공모전 자료를 유관업체에 보내버렸다. 나름 아직까지 시도된 바 없는 아이디어고, 충분히 시장성이 있는 것 같아 여기서 사장되는 것보다 공유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했다. 아무튼 이거 한다고 노력한 사람들의 성의도 있는데, 아무도 뽑아주지 않았다니. 다음부터는 좀 더 공신력이 있는 공모전에 참여해야겠다. 내가 생각하는 불량 공모전 첫째, 아이디어만..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머릿속에 별안간 스쳐 지나갔던 생각입니다. 출산률 제고 방안으로 가장 획기적이면서 경제적인 방법이 아닐까 싶어서 메모해둔 내용입니다. 출산률 제고 방안 첫째, 기존 8세 아동입학제도를 7세 아동으로 바꾼다. 둘째, 초등교육과정을 기존 6년에서 5년으로 단축한다. 난 데 없이 '이게 뭥미'하시는 분도 계실 것 같아서 근거를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근거 하나. 우선 입학 시기를 7세로 앞당기면 가정에서 부담하는 취학전 아동교육비가 경감됩니다. 또한 7세 아동을 둔 어머니들의 자녀양육 부담을 줄여들일 수 있습니다. 또한 초등과정이 1년 단축됨으로써 그 시간만큼의 교육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요즘 아이들은 다양한 루트를 통해 정보를 흡수하고 체험하기 때문에 사회화 과..
『준비운동』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했습니다. 우선 제가 어떻게 지구사랑을 실천하고 있는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환경사랑백서 UCC입니다. 어떻습니까? 너무도 간단하지요. 저도 이 동영상을 촬영하면서 새삼 저희 새로운 모습에 놀라게 됐습니다. 그럼 이제 어느 정도 준비운동이 끝난 것 같으니까 기본동작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저를 따라오세요. 『기본동작』 아나바다 + ‘오’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고. 모두 아주 익숙한 방법들이죠. 그런데 기초가 부실하면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는 거 아시죠? 그래서 ‘아나바다’를 재조명해보았습니다. 1. 아껴 쓰기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세상은 우리들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이는 우리들의 후손들의 것이기도 하죠. 우리가 물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