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스펙으로 뚫는 1% 합격의 비밀 면접의 비밀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써내려간 면접비책

책 평가: 별 4개

 

학벌도, 토익도, 실력도 나보다 별로인데, 왜 그는 붙고 나는 떨어질까?
면접에서 성공하는 가장 단순하고 명쾌한 방법! “합격할 이유, 딱 한가지면 충분하다.”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티핑의 순간, 한 평범한 사람이 무한한 자신감을 가진 사람으로 거듭나게 되었다는 기발한 무용담은 <인생 역전> TV프로그램에만 등장하는 단골메뉴는 아니다. 취업 면접에서 합격할 수 있는 노하우를 담고 있는 실용서 《면접의 기술》(은행나무 刊) 또한 이러한 저자의 특별한 인생경험에서 시작된 책이다.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심리학과 졸업, 학점 3.12, 토익점수 알 수 없음’. 딱히 눈길 가는 스펙이라곤 없는 이 책의 저자는 현재 국내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그룹사의 마케팅 팀장으로 근무 중이다.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기보다 힘들다’는 대기업 취업에 성공한 뒤 치열하다고 소문난 마케팅 현장에서 스스로 터득한 전략과 경험을 바탕으로 기본스펙만으로도 면접에 성공할 수 있는 합격의 비밀을 정리했다.

우선 글의 가시성이 높아 읽기에 편합니다. 문자적 정보만 전달하지 않고 디자인과 글이 함께 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내용 또한 참신하고, 실제로 읽었을 때 충분히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창의력으로 요구하는 분야에 지원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p133 학점이 안 된다고 실망하지 마세요. 당신의 미래가능성에 초점을 맞추세요. 용두사미가 있는 사두용미도 있습니다.

학점 B > F 자만, 면접은 B<F 다.

First > Best

Different > Better

 

"Y= aX+b"

; Y는 합격률 a는 미래가능성 b는 현재위치(스펙spec)

 

 

뽑고 싶어 안달나게 하는 면접 답변법

최윤정, 김세준/Book Planet, 평가: 별 3개반

 

'예상면접질문과 답변'의 단순한 구조로 이루어진 책으로, 잘못된 답변 사례로 함께 편집되어 있어 자신의 면접스타일을 점검해볼 수 있습니다. 차근차근 끝까지 읽다보면 바른 면접 자세를 익힐 수 있을 듯 합니다.

 

두 권의 책의 공통점은 "스펙으로는 더 이상 경쟁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한다는 것입니다.

 

면접자에게 필요한 자질은

 

해당 직무에 대한 면접자의 미래 가능성

해당 기업 문화에 얼마나 잘 맞고 잘 적응할 것인지

창의력, 위기대처능력, 자제력, 순발력, 재치, 융통성, 희생정신

등입니다.

 

그 밖의 책들

 

영어면접 모질게 끝내기 ; so so
이우곤의 면접스킬업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