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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패션에서 제작한 황정음식 사랑고백 좋은예vs 나쁜예
강의석은 누구인가? "선생님, 저는 기독교를 믿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의 1%를 표방하는 그. 물가에 내놓은 어린애마냥 발가벗고 강남대로를 뛰어다닐 수 있는 포스의 소유자. 고등학교 시절 종교의 자유를 부르짓으며 "당연함"에 냉수 한 사발을 끼얹은 똘끼의 사나이. 그가 바로 강의석이다. 예전에 발행했던 글을 보다가 우연히 그와 관련된 글을 재발행하게 됐고, 이어 관심이 생겨 그의 근황을 살펴봤다. 그 아이, 지금 뭐해? 책상 앞에 눈 비비고 앉아 밤을 꼬박 새는 나. 역시 공부가 제일 쉬워. 와, 이젠 가을이야. 반가워. 요즘 강의석군은 '사법고시 수석합격'을 선언하고 도서관을 벗삼아 공부 중에 있다. 그의 미니홈피의 최근 글들을 보면 그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사법고시에 도전하는지 알 수 있다. 워낙 낭중..
FREITAG 프라이탁 화물보호용 비닐커버, 자동차 안전밸트, 에어백, 자전거 바퀴 속 공기튜브 등을 재활용해 만는 명품백, 프라이탁. 디자인 일을 하던 형제가 자신들의 포트폴리오를 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우연하게 만든 재활용백이 바로 프라이탁의 전신이 되었다.(사진참조)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엄청난 부를 가져다 줄 줄은 꿈에도 몰랐겠지? 가격은 다른 명품백보다는 저렴하지만 일반 브랜드 가방보다는 다소 비싼 편이다. 한국에는 잘 알려져있지 않지만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백이다. 프라이탁을 만든 형제 모습 최초의 프라이탁의 모습 제품제작의 콘셉트 제품제작과정 출처 : http://www.freitag.ch/
패션하면 떠오르는 나라하면 단연 영국을 꼽는다. 그만큼 영국패션은 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패션계의 별 하나가 졌다. 그의 이름은 알렉산더 맥퀸이다. "우리는 케이티 당신을 사랑합니다." 케이티 모스를 위해 제작한 티셔츠를 입고 있는 알렉산더 맥퀸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16살 때 학교를 그만둔 뒤 영국 신사복의 거리 쉐빌에 가 양복점의 허드렛일을 도우며 의상제작 기술을 익혔다. 이후 늦은 나이에 패션스쿨로 명망인 높은 세인트 마틴 스쿨에 들어가고 석사로 졸업한다. 이때 그늘 눈여겨본 패션계 거물급의 후원으로 자신만의 패션 세계를 구축한다. 이후 4년 연속 올해인 디자이너로 뽑힐만큼 천재성을 발휘하기에 이른다. 어머니의 갑작스런 죽음과 함께 찾아온 우울증은 끝내 그의 목숨을 앗아갔다. 패션계의 ..
누구나 감추고 싶은 신체 부위가 있습니다. 짧은 다리, 통통한 뱃살, 여드름자국, 굵은 허벅지, 쳐진 팔뚝살, 너구리표 다크써클 등 생각만해도 생활 속 자신감을 떨어뜨릴만한 요소가 너무도 많습니다. 패션은 자신을 독보이게 만드는 수단이기도 하지만 이런 콤플렉스들을 가리는 데에도 효과적입니다. 눈속임으로 콤플렉스를 극복해보자. 다리가 짧다면, 짧은 다리에 가장 확실한 처방은 키높이 구두거나 깔창일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 더 확실한 대안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역!발!상!입니다. 일명 똥싼 바지로 통하는 배기팬츠는 아무리 긴 다리의 소유자라 할지라도 숏다리로 만들어버리는 강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지통이 넓고, 골반 위에 걸쳐 입다보니 숏다리 효과는 한층 더 부각됩니다. 바로 이점이 짧은 다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