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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must be tough 감정보다 이성을 먼저 앞세워라 p20 "잔소리와 책망은 한창 걸음마를 하느라고 위험한 줄 모르는 채 천방지축 쏘다니는 어린아이처럼 제멋대로 행동하는 남편에게 일시적으로는 효과가 있는 것 같지만 실상은 아무런 효과도 발휘하지 못한다." 비굴모드를 버려라 p29 "그녀는 주인 앞에서 연신 꼬리를 흔들어 대는 강아지처럼 품위와 자존심일랑 내팽개친 채 비굴하게 처신하였다. 죠가 그녀를 모욕하고 그녀의 간청을 무시하면 할수록 그녀는 더욱 필사적으로 그를 붙잡으려고 발버둥쳤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식으로 반응한다." 문제의 핵심은 부부 중 한 사람이 '올가미에 빠져 상대를 힘들게 한다는 것' 이다 p40 "결정적인 요소는 부부 중어느 한쪽이 상대방의 단점과 자신들의 결혼..
추천글 인기, 프로블로거들의 비밀secret 병기 추천글 남자는 여자들의 생소한 면을 사랑한다
『준비운동』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했습니다. 우선 제가 어떻게 지구사랑을 실천하고 있는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환경사랑백서 UCC입니다. 어떻습니까? 너무도 간단하지요. 저도 이 동영상을 촬영하면서 새삼 저희 새로운 모습에 놀라게 됐습니다. 그럼 이제 어느 정도 준비운동이 끝난 것 같으니까 기본동작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저를 따라오세요. 『기본동작』 아나바다 + ‘오’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고. 모두 아주 익숙한 방법들이죠. 그런데 기초가 부실하면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는 거 아시죠? 그래서 ‘아나바다’를 재조명해보았습니다. 1. 아껴 쓰기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세상은 우리들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이는 우리들의 후손들의 것이기도 하죠. 우리가 물건을..
사람의 가치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다는데, 왜 사람을 인질로 잡아 돈을 요구하는 걸까? 오히려 그 인질, 그 자체로 하나의 가치가 아닐까? 사람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는 요즘 세태 때문에 사람의 목숨을 담보로한 범죄도 계속 늘어나는 것 같다. "연봉과 집평수, 소유한 차종" 이런 것들이 무엇이라고, 성품, 인격 등을 뒤엎고 한 사람을 지칭하는 대표간판이 되려하는지 그 결말이 심히 두렵다. 결혼세태 또한 너무 변했다. '사랑' 하나면 단칸 월세방도 두렵지않던 시절이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이젠 요리조리 따져본 뒤 풀옵션이라야 겨우 OK싸인이 떨어진다. 문제는 너도 나도 그렇다는 데 있다. 결국 그들의 이해득실이 세상을 수분 없는 퍽퍽한 곳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작지만 큰 힘이 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해피빈 기부다. 가정법 기부천사 늘 가정법 속에서만 기부천사였던 나에게 작은 버팀목처럼 찾아온 녀석, 여력만 되도 남을 돕겠다던 그 시절의 푸른 다짐을 부끄럽지 않게끔 만들어줬던 녀석, 잊을 만하면 툭 튀어나와(팝업창) 소외된 이웃을 떠올리게 만들었던 녀석. 그 녀석을 말한다. 잿빛마음 IMF와 미국발 서브모기지 부실사태는 나와 내 이웃의 희망을 잿빛으로 물드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은 강한 생명력을 담보로 여느 때처럼 이어졌다. 학교에 가고, 공부를 하고, 친구를 만나는 일상은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 게 없다. 그런데 한 가지 달라진 건 마음이 잿빛으로 변했다는 거다. 뭐를 하든 의욕이 생기지 않았다. 갑작스레 염세주의자가 된 느낌이었다. 그 어느 때보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