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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워킹화 펄션] 프랑스에서 온 고급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 워킹화

수다공작소 2010. 5. 11. 11:19


최근 뱃살이 부쩍 늘어서 운동을 해야겠다고 다짐하던 차에
밀레 런칭 기념 체험 이벤트 공지를 보게 되었고,
이렇게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리뷰할 제품은
밀레 펄션 GTX020 워킹화(판매가격 178,000원)입니다. 
일단 수입제품이라 사이즈 선정에 주의를 하셔할 것 같습니다.
저는 보통 260mm 신발을 신는데, 
제가 받은 제품은 265mm인데도 꽉끼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온라인에서 제품을 구입하시는 고객이시라면
자신의 기본 사이즈보다 1cm 정도 길게 잡고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안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각적이고 섬세한  French 아웃도어 디자인

디테일의 섬세함과 마사이족의 워킹의 비밀을 담은
신발 밑바닥의 구조
(앞과 뒤가 들린 유선형의 구조)가
눈에 확 띠었습니다.
또한 신었을 때 바로 느낄 수 있는 묵직한 쿠션감은
무릎 관절의 무리를 줄여주고,
등산시 발생할 수 있는 근육의 피로를 최소화시켰습니다.
 
 

 
 
통기성은 높이고땀의 배출은 원활하게

고어텍스 소재로 통기성은 높이고,
땀을 원활하게 배출시켜
오래 착용했을 때의 불쾌감이덜어주었고,
일체형이라 신발을 신고 벗을 때의 불편함이
확실히 덜했습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발에 착 감기면서 통기성을 높였다는 점에 있습니다.
특히 꼬임과 요철이 있는 신발끈의 독특한 구조는
등산도중 신발끈이 쉽게 풀리는 것을
원천적으로 봉쇄했습니다.
보통 산행을 하다보면 신발끈이 자주 풀여
자칫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는데,
이런 작은 구조적 변화에 신경을 쓴 것을 보면,
다른 제품도 충분히 신뢰가 갈 것 같습니다.

 
 
 
꼼꼼한 디테일과 튀지 않으면서 세련된 디자인
웬만해선 그들의 단점을 찾아보기 힘드네요.
다시 강조드리지만 온라인에서 제품을 구입하게 되신다면
1cm 더 큰 제품을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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