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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살리기 사업보다 대구의 성곽 살리기 프로젝트가 더 매력있는 프로젝트가 아닐까?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침체돼 있는 국내 건설회사의 숨통을 열어줄 국책사업이다. 이는 한 건설사에 국한된 일이 아니라 그 회사의 임직원, 하청업체 등 수많은 관계자들이 혜택을 얻을 수 있는 프로젝트다. 그런데, 환경문제니, 이권개입이니 시작부터 말이 많았다. 굴뚝없는 산업 관광으로 경기를 살린다 그렇다면 건설경기도 살리면서 더불어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프로젝트 사업은 어떨까? 일제치하 때 대량 소실됐던 우리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인 모습으로 재탄생시키면서 우리 문화콘텐츠를 동북아시아의 랜드마크land mark로 부상시키는 것이다. 경기도에 들어오는 유니버설 스튜디오보다 더 매력적인 건 바로 신토불이의 트랜스포머 아닐까? ..
日 네티즌들이 사실을 왜곡하면서까지 김연아 흠집내기에 열을 올리는 것은 전범국가답지 않은 용졸한 태도입니다. 마루타에서 위안부까지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만행을 저지렀음에도 제대로된 보상조차 하지 않은 나라가 이제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는 메시지를 넣겠다고 합니다. 환태평양 조산대에 걸쳐있는 섬나라의 한계일까요? 식민지시대의 작태가 여전히 그들 뇌리에 아우라져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국제 평화를 부르짓는 지금 이 시각에도 세계는 전쟁과 테러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따지고 보면 한 계통의 민족인데, 감나라 배나라하며 설욕을 일삼는 걸 보면 인간이 얼마나 우매하고 이기적인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가장 한국다운 이웃나라 일본이지만, 자민족중심주의에 빠진 몇몇 쭉쩡이 때문에 양단간의 관계..
일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까 - 박종현 인생의 반은 한국에서, 나머지 반은 일본에서 산 한국사람이 들려주는 일본인 이야기 특유의 친절함 그 속내는? p15 "일본 사회에서 일본인들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려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이 연하장을 확실히 챙겨 보내는 것이다." ; 이메일, SMS등이 보편화된 지금도 평균 30장은 보낸다고 하네요. p25 "일본인들은 관계 속에서 생겨나는 불화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시원하게 속을 풀어버릴 욕이 제대로 존재하지 않는 일본말." ; 일본인 특유의 친절함의 이유 같네요. 화가 나도 표출하지 않는 게 미덕인 나라 일본. 역사를 소중히 여긴 나머지 개인사마저 철저하게 스크랩하는 사람들 p39 쓰레기집(고미야시키). 잡동사니(쓰레기)마저 소중히 여기는 일본인의 성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