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드가 살아가는 방법

 

The American Automobile Industry's Road

from Glory to Disaster

 

포드는 유일하게 파산을 면한 미국 자동차 메이커입니다. 한때 2달러 대까지 곤두박질쳤던 주가는 현재 12달러에 육박할 정도로 회복됐고, 치명적인 적자행진은 흑자로 금의환향을 했습니다.

 

지난 6년간 쇠락했던 이 회사는, 파산의 문턱에서 기사회생하며 80년간 부동의 1위를 놓지지 않던 GM을 뛰어넘고 세계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Globalizaiton vs Localization

 

우선, 포드는 기존의 생산방식을 철저하게 버리고 창업주 포드Ford가 처음으로 자동차를 만들었던 원년으로 돌아가 "One Ford"를 강조하기 시작했습니다. 즉, Localization에서 Globalization으로 전략을 바꿨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북미와 유럽시장에만 초점을 맞춰 제품을 개발하고, 더욱 포커싱된 제품을 통해 전세계 시장을 겨냥했습니다.

 

"Improve Focus, Simplify Operations"

 

 

신속, 정확하게 문제를 찾고,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라

 

최근 도요타의 대량리콜 사태로 반사이익 본 포드는 자사의 생산관리 시스템의 장점을 재확인하는 계기를 맞이했습니다. 중국에서 생산된 포드의 벤에 도요다에서 사용한 것과 유사한 페달 부품이 사용된 것입니다. 하지만 포드는 이 사실을 단 몇 일만에 찾아냈고, 신속하게 해당 밴의 생산을 중지하면서 포드차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How to Get It, How to Keep It, How to Get It Back if You Lose It," by Marshall Goldsm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