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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극장가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던 국가대표의 실제 주인공들 영화에 실제 모델이자, 실제로 영화제작에 참여했던 스키점프 선수들입니다. 최흥철, 최용직, 김현기, 강칠구 그리고 코치 김흥수 코치입니다. 선수생활은 15년 정도 되었습니다. 국가대표 영화에서 "마재복" 은 김현기선수,"차헌태" (하정우)는 김흥수코치입니다. 이 운동이 목숨을 걸고 하는 운동이지만 상당한 매력을 지닌 운동인데, 비인기 종목이다 보니 그동안 제대로 빛을 보지 못했는데, '국가대표'란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제대로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토리노 동계 올림픽에도 출전했는데, 단체전 출전에는 실팼습니다. 비록 단체전 출전은 좌절됐지만 앞으로 최흥철(29), 최용직(28), 김현기(27)가 올림픽 개인전에서 어떤 성과를 거둬낼..
일희일비一喜一悲 좋은 날도 있고 슬픈 날도 있는 법이거늘. 홍콩과의 경기에서는 5:0으로 이겼다며 치켜세워주더니 중국과의 전에서 3:0으로 패했다고 경질을 운운하는 것은 지극히 한국적 냄비근성으로 보인다. 2002년 4강 신화를 이룬 히딩크 '승리를 부르는 마법의 손'이라 불리웠던 그도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다. 솔직히 그전 독일월드컵 때에도 별다른 소득을 올리지 못했던 그였다. 그도 그러거늘, 어찌 사람들은 인간에게 '신화'를 기대하는 것일까? '신화'는 단지 염원일뿐! 신화는 신의 일이다.. 질책도 응원도 함께 받는 사람 허정무 경기일정이 얼마 남지 않았다. 누구보다도 우리 대표팀을 잘 아는 분이다. 전국민적 지지와 야유를 받으면서까지 홀로 그 무거운 짐을 지고 걸어간다는 게 어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