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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신인가수 딱지를 뗀 택연의 드라마 입성이라! 장나라를 제외하곤 이렇게 빨리 연기를 병행하는 가수가 없었던 것 같은데 JYP의 꼼수는 도무지 알 수 없는 것 같다. M본부의 임슬옹과 더불어 좌청룡 우백호를 거느리고자 했던 것일까? 슬옹은 분량이라도 작지, 택연은 주연급이다. 인기 있을 때 바짝 벌어보자는 사업가적 선택이었을까? 2PM은 코카콜라, 2AM은 펩시 1강 2약 체제를 구축한 신데렐라언니가 택연의 발연기로 인해 호평과 더불어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제껏 보아왔던 가수들의 어설픈 연기도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도대체 감독은 무슨 연유로 택연을 캐스팅했을까? 택연효과를 누리려고 했던 것일까? 최근 경쟁회사의 제품에 나란히 광고모델로 등장한 2PM, 2AM. 거의 한 팀처럼 느껴지는데..

도시녀 김소연의 엉뚱발란 수상멘트 김소연의 수상소감이 뒤늦게 더 화제가 되고 있다. 시간 관계상 다소 빠르게 수상소감을 말해야 했는데, 이것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중이다. 똑부러진 진행 모습도 눈여겨볼만 했지만 마치 외운듯 터져나오는 그녀의 수상소감 역시 그에 못지 않았다는 평이다. 또한 수상자가 자신의 수상소감조차도 맘 편하게 말할 수 없게 만든 방송사의 시간편성에 대한 질책도 함께 거론되었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그간 선보였던 김소연이기에 시상식에서의 다소 엉뚱한 모습은 오히려 그녀를 더욱 사랑스럽게 만들어주었다. 2009년 대한민국 10대 히트상품이 궁금하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