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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은 M사의 에서 K사의 까지 근현대사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작품들이 안방극장을 채울 것으로 보입니다. 주로 역사물이라고 하면 조선왕조나 고구려 등의 시기로만 국한됐는데, 최근 들어 뼈아픈 근현대사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다시는 그와 같은 우를 범치 말자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영화로는 , , , 등의 다양한 작품들이 높은 인기와 함께 관객들을 맞이했지만, 상대적으로 TV에서는 다큐 중심으로 근현대사를 다룬 느낌입니다. 최근 S사에서도 6.25 전쟁과 관련된 작품을 구상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영화계에서도 를 스크린으로 옮기는 작업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이들 역사적 콘텐츠가 상대적으로 근현대사에 무지한 우리 젊은이들에게 역사를 바로 알리는데 한몫했음하는 바람입니다. 굉음과 함께 포..
국민여동생을 극복한 문근영 드라마 가을동화와 영화 어린신부로 안티없는 국민여동생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던 문근영. 하지만 대중이 그녀에게 부여했던 그 애정어린 타이틀은 오히려 그녀 연기 인생에 있어 걸림돌로 작용했다. 성장통으로 기억된 그녀의 필모그라피 대학 입학 후 성인 연기자로 도약하기 위해 선택했던 영화 '사랑따윈 필요없어'. 하지만 문근영의 새로운 캐릭터는 대중에게 쉬이 외면당했고, 영화는 흥행에 참패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녀의 연기 인생에 있어 한 획을 그을 만큼 의미심장한 작품이 됐다. 그 이유는 이 영화를 통해 그녀가 철저히 달라졌기 때문이다. 학업도 연기도 근영은 욕심쟁이 기부 천사로 알려진 문근영은 학업에 있어서도 타의추종을 불허할만큼 철저하다. 대부분의 연예인들이 바쁜 연예활동을 핑계..
'크마스 눈이 올까' 김수현의 매력 시청자 눈길 끌어 전국시청률 9.3%를 기록 청룡영화제 방송으로 최고 경쟁자가 부재한 가운데 한예슬, 고수 주연의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가 방영되었다. 이날 방송된 '아이리스'는 30.6%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MBC의 '히어로'는 5.3%를 기록했다. 아역 연기자들의 신선함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선덕여왕의 시청률 견인차로 손색이 없었던 남지현과 김치치즈스마일에서 날렵한 눈썰미로 묘한 매력을 뿜었던 김수현이 각각 한예슬과 고수의 아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혼 후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조민수의 연기 역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시크한 눈빛에 남성미가 넘치는 보이스컬러와 엄친아의 조건과는 거리가 멀지만 어디선가 훈남포스가 물씬 풍기는 김수..
애프터스쿨 '뮤직뱅크'서 신입생 나나-레이나 첫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