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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배웠지만 알파벳조차 발음할 수 없던 '독일어', 2년 간 생활회화만 하며 근근히 익혔던 '프랑스어'. 이런 제게 딱 어울릴 만한 책을 찾았습니다. 언어 첫걸음 이 책으로 시작하세요 "국가대표 프랑스어 완전 첫걸음(한택수)" 시리즈. 이 책은 총 네 가지 언어(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인도네시아 etc)를 위해 출판돼 있습니다. 프랑스어만 빼고 다른 책들은 다 읽어봤는데, 외국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나 학생, 혹은 성인들에게까지도 이 만한 책이 없겠다 느꼈습니다. 발음이 어렵다면 외국어를 처음 배울 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발음인데, 이 책은 발음 하나는 제대로 점검해주기 때문에 2년 동안 불어를 썼던 저에게도 새삼 유용하게 느껴졌던 책이었습니다. 입에서 아랍어톡(EBS)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