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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은 처음부터 뚜렷한 목표를 세우지 않았다. p20 "더 놀라운 것은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 대다수가 특정한 목표에 지나치게 집착하면 할 수록 오히려 실패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믿는다는 사실이다." p22 "파커와 켈러허, 두 사람 모두 구체적이고 확실한 목표를 세우는 것은 장기적인 성공에 오히려 장애가 된다고 생각했다." p28 "성공을 추구하다 좌절하고 낙담한 사람들 대부분은 지나친 자신감이나 자만심, 자기 연민 그리고 지나치게 구체적인 성공 계획이 뜻대로 되지 않는 데서 오는 충격으로 자기 혐오에 빠진다." p30 "하나의 목표에 지나치게 집착하면 그 이외의 생활이나 인간관계에 소홀해져 결국은 자기 파괴적인 결과를 낳게 된다." p33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은 지독히 현실적이다."..
서른살, 꿈에 미쳐라 이화여대를 나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뒤 IBM에 들어가 만 5년 정도 일한 뒤 돌연 MBA를 선택해 월 스트리트에 둥지를 트기 까지의 이야기. 솔직히 온실 속의 화초가 아름답게 피어나는 광경을 보는 게 갑남을녀의 입장으로서는 속 편한다. 누구나 그들만의 알을 가지고 있다. 깨고 나와야 할 벽들이 분명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그런 것들을 핑계삼아 인큐베이터 안에서 줃곧 지내려는 어린 아이의 본성이 우리 안에 늘 존재한다. 그런데 이런 글이나 이와 관련된 기사들(온실 속의 화초가 아닌 분들의 성공스토리)은 가끔 나를 흥분하게 만들거나 눈물나게 만든다. 우선 흥분하는 이유는 "그들처럼 나도"라는 아메리칸 드림을 일시에 꿈꿀 수 있어서고, 눈물나는 이유는 그런 드림이 늘 드림만으로 쉬이 끝나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