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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지방! 신나게 빼자.

수다공작소 2009. 11. 10. 15:34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인데, 나이도 나이고, 쌀보다 빵을 더 자주 먹다 보니 배둘레햄이 좀 생겼다.

 

살을 빼려고 음악을 틀어놓고, 춤도 춰보고 식조절도 병행해보았지만, 배둘레햄은 끄떡도 하지 않았다. 그런데 단 몇 일만에(정확히 5일) 눈에 띠게 허리라인이 날렵해졌다. 특별히 따로 운동을 한 것도 아닌데 실로 놀라웠다.

 

달리기보다 걷기

여기다 지루하지 않게 춤을 더했다.

 

달리기보다 더 효과가 좋은 걷기 거기에 복근을 강화시킬 수 있는 춤동작을 더해 몇 일 간 걸어다녔더니 지방연소 뿐만 아니라 복근까지 얻게 됐다. 춤을 출 때는 운동량이 증가되고, 그냥 걸을 때는 쉬는 효과가 있으므로 강약운동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

 

우선 무조건 많이 걷는다. 계속 걷다보면 지루해지고, 그러다보면 운동하고자 하는 의욕도 점차 사라진다. 바로 이럴 때 춤동작을 병행하면 된다.

 

소시의 제기차기춤과 서인영의 털기춤, 그리고 골반을 좌우로 틀어주는 동작을 섞어가며 걷다보면 평소 쓰지 않았던 근육도 사용하게 되고, 지루함 역시 더불어 벗어던질 수 있다.

 

어느 정도 동작이 익숙해지면 응용동작을 첨가해 단순반복이 주는 식상함을 탈피하고, 웨이브와 손동작을 곁들여 동작의 총체적 완숙도를 높인다.

 

이렇게 5일 가까이 걸었더니 살이 몰라보게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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