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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을 없애려면 더함(+)보다 덜함(-)을

수다공작소 2009. 9. 28. 13:57

 

고등학교 때도 잘 안 나던 여드름이 요즘 들어 하나 둘 나기 시작했다. 피부 노화도 노화지만, 여드름 흉터 자국만큼 신경 쓰이는 것도 없다.

 

생활환경이 바뀐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먹는 음식이 달라진 것도 아닌데 갑자기 여드름이 솟는 걸 보고 마음이 심난했다. 그래서 원인을 알아보았다.

 

가급적이면 오래된 화장품은 사용하지 않고 버리는 게 좋다.

 

첫 번째 원인은 바로 오래된 화장품에 있었다.

 

이곳에 오기 전부터 사용했던 로션인데 사용년수만 족히 2년은 돼 보인다. 한동안 아르간 오일argan oil이 좋아 화장품 대용으로 발랐는데 각질이 자주 일어나는 것 같아서 다시 로션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여드름이 심해지기 시작한 건 바로 그때부터였다.

 

기초제품에도 성분에 따라 여드름을 심화시키는 제품이 있다.

 

두 번째 원인은 바로 기초제품 성분에 있었다.

 

요즘 화장품은 피부 타입에 맞춰 맞춤형 제품을 내놓는다. 특히 여드름이 심한 사람들은 에몰리언트성분이 포함된 화장품을 피해야 한다. 어찌 됐거나 화장품 사용을 중지한 이후부터 피부상태가 많이 호전되었다.

 

대게 화장품하면 다들 좋을 것 같아서 이것저것 마구 발라대는데 이번 일을 통해 오히려 그게 피부에 독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세안으로 묵은 각질과 피지를 제거한다.

 

게으름

 

밤사이 발라놓은 로션이 산화되고, 또 베개 등에서 이물질이 달라붙게 되는 등 피부는 깨끗한 세안을 필요로 한다. 특히 주말 같은 때에 세안하지 않고, 오래 버티다보면 모공 주변에 세균이 끼어 트러블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궁금해? 전화를 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낙서를 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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