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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견지명의 안중근; 한류열풍을 예언하다?! 본문
국가존립의 당위성과 독립에 대한 의지
안중근 자서전 중
p70 "뿌리 없는 나무가 어디서 날 것이며, 나라 없는 백성이 어디서 살 것입니까?"
p56 "어째서 홀로 한국민족만이 남의 밥이 되어, 앉아서 멸망하기를 기다리는 것이 옳겠소?"
나에게 죄가 있다고 하니 분통하나
p113 "나는 과연 큰죄인이다. 다른 죄가 아니라, 내가 어질고 약한 한국인민 된 죄로다."
선견지명의 안중근; 한류열풍을 예언하다?!
p32 "일본말을 배우는 자는 일본의 종놈이 되고, (중략) 만일 우리 한국이 세계에 위력을 떨친다면 세계사람들이 한국말을 통용할 것이니..."
청일전쟁의 발발 이유
동학당은 매국단체 일진회의 전신이 되었다.
동학당의 횡포가 날로 심해졌고, 관군조차 이를 진압하지 못하자, 청국병정과 일본병정이 조선으로 건너왔고, 이로써 청일전쟁이 발발했다.
; 일진회가 그 후에 어떻게 됐을까? 감탄고토! 한일합병 직후 9월 강제 해산됐다.
훈남 안중근
의협심이 남달랐던 안중근 의사
안중근은 호걸쾌남으로 친구와의 의를 중시했고, 술, 춤, 노래를 즐겼으며, 무에도 능해 사냥, 승마를 좋아했다.
그는 신실한 천주교인이었고, 포교에도 남달리 힘썼으며 그리스도의 희생의 삶을 쫓아 그의 생을 하얼빈역에서 부셔냈다.
"일일부독서 구중생형국; 하루라도 글을 읽지 않으며 입 안에 가시가 돋는다."
이토 히로부미가 암살대상으로 지목된 이유
p95 "때가 영웅을 지음이여 영웅이 때를 지음이로라"
이토 히로부미는 강화에서 발발한 러일전쟁 이후 초대 조선총독부 총감으로 한국에 부임해 패악질을 일삼았다. 해외언론에게는 조선을 보호하기 위해 왔다고 했지만 실상은 동아시아 정복전쟁의 전초기지로 삼으려고 한 것인다. 그는 부임 초기 조선땅에 들어온 해외 공사부터 강제로 추방시켰고, 조선의 맑은 기운을 말살시키려고 각 가지 수를 동원했다.
; 그는 이토의 얼굴을 알지 못하였으나 동물적으로 그임을 직감하고 방아쇠를 당겼다.
; "나는 동양평화를 위하여 한 일이니 내가 죽은 뒤에라도 한일양국은 동양평화를 위하여 서로 협력해주기를 바란다."
p70 안 의사님의 시 한 수
사나이 뜻을 품고 나라 밖에 나왔다가
큰 일을 못 이루니 몸 두기 어려워라
바라건대 동포들아 죽기를 맹서하고
세상에 의리 없는 귀신은 되지 말게.
단지혈맹(1909.1월 카리); 12인 참여(예수의 12제자)
그 밖에 읽은 책들
공부 못하면 영어라도 해라 - 내바이크훔친놈즐
평범한 학생이었던 그녀가 영어 하나로 인생역전을 이룬 이야기를 영어공부 방식과 함께 접목한 에세이 형식의 책. 현재 그녀는 P&G에서 Supervisor로 일하는 중(평범한 그녀에게 인생 최고의 무기가 됐던 영여)
스튜어디스 영어인터뷰 - 박혜정
생각보다 잘 정돈된 영어인터뷰 관련 책. 스튜디어스 지망생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의 지원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책이라고 생각했다.
패션디자인드로잉(초보자편) - 금기숙
드로잉 과정을 정말 꼼꼼하게 설명해 놓은 책. 글보다는 이미지에 더 익숙한 현세대를 위해 각 과정을 이미지로 담아 설명하고 있음.
단점; 그림 스타일이 천편일률화 될 것 같다는 아쉬움. 8등신을 기준으로 설명함.
돈 버는 블로그 - 이영호
블로그와 패션쇼핑몰을 연계하면 홍보비용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맹점이다. 자신이 직접 경험해봤던 노하우를 나름의 방식을 잘 정리해 놓앗다.
집중력 100배 높이기 - 타고 아키라
일단 이 책을 구지 구입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소제목의 키워드 중심을 띄엄띄엄 읽기만 해도 웬만한 정보는 쉽게 얻을 수 있다. 몇 가지 소제목을 나열해 보면 이렇다.
1. 몇 달 앞의 목표를 향해 매달 '중간목표'를 설정하라.
2. 흥미없는 과목의 공부는 처음에는 짧은 시간으로 제한하라.
3. 버스나 전철을 기다리는 '자투리 시간'에 공부하라
큰소리 영어학습법 - 곽세운
표지가 마음에 들어 일단 읽어본 책. 처음에는 그냥 영어나 읽어보자구나 싶어 집었지만 실제 책에 등장하는 영어예문은 전체의 1%도 안 됐다.
공부방을 운영하면서 실제로 효과를 봤다는 '큰소리 영어학습법'. 자신의 세 아이들이 영어 신동이 될 수 있었던 그 비결을 아비된 입장에서 차근차근 설명해놓았다.
본인 역시 영어는 목소리를 내어 읽을 때 효과가 있다는 데에 동의한다. 앞서 소개한 '공부 못하면 영어라도 해라'의 저자 역시 영어학습법에서는 곽세운씨와 같은 맥락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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