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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언니를 이끄는 문근영의 잔다르크식 선택

수다공작소 2010. 4. 9. 13:40

 

국민여동생 극복 문근영

 

드라마 가을동화와 영화 어린신부로 안티없는 국민여동생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던 문근영. 하지만 대중이 그녀에게 부여했던 그 애정어린 타이틀은 오히려 그녀 연기 인생에 있어 걸림돌로 작용했다.

 

성장통으로 기억 그녀의 필모그라피

 

대학 입학 후 성인 연기자로 도약하기 위해 선택했던 영화 '사랑따윈 필요없어'. 하지만 문근영의 새로운 캐릭터는 대중에게 쉬이 외면당했고, 영화는 흥행에 참패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녀의 연기 인생 있어 한 획 그을 만큼 의미심장한 작품이 됐다. 그 이유는 이 영화를 통해 그녀가 철저히 달라졌기 때문이다.

 

 

학업도 연기도 근영은 욕심쟁이

 

기부 천사로 알려진 문근영은 학업 있어서도 타의추종 불허할만큼 철저하다. 대부분의 연예인들이 바쁜 연예활동을 핑계로 학업을 등한시하는데, 그녀는 연예인이란 굴레를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학점관리를 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지난해 그녀에게 상복을 안겨준 드라마 '바람의 화원'의 촬영을 위해 학업병행이 아닌 휴학을 선택했고, 이를 통해 그녀의 연기 욕심도 학업 못지 않다는 것을 드러냈다.

 

4월의 벗꽃처럼 봄을 알린 신데렐라언니

 

 

'바람의 화원'이 춘삼월이었다면 최근 1강 2약 체제를 구축한 그녀의 복귀작 '신데렐라언니'는 그녀 연기의 완연한 봄이 아닌가 싶다. 타이틀롤을 맡은 서우 천정명 구설수 올라 드라마 흥행 악재 제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 눈과 귀 확 달라진 문근영 연기 변신 주목했다.

 

그녀는 제작발표회를 통해 이번 작품이 '연기 변신보다는 새로움에 대한 시도'라고 전하며 한정된 캐릭터에 대한 일관된 경계의식, 지명도 있는 여배우로서의 이례적 선택에 대한 이유를 전했다.

 

가을동화, 어린신부, 댄서의 순정, 명성황후, 사랑따윈 필요없어, 바람의 화원 등 어느 것 하나 쉬이 오버랩되는 역할이 없는 근영의 필모그라피. 이것이 바로 지금의 신데렐라언니 이끄는 힘! 문근영 잔다르크식 선택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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