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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하루

신민아! 그녀가 내 손 안에 들어왔다

수다공작소 2009. 8. 10. 05:40

쭉쭉빵빵 그녀 엑스노트 XNOTE R580

 

신민아! 그녀가 내 손 안에 들어왔다. 

 

시크한 블랙수트의 그녀. 매끄러운 바디에 또렷한 눈망울, 거기에다 똑똑한 두뇌까지 이 삼박자가 고루 갖추어졌는데, 뭘 더 바라겠는가? 

 

이 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좁아 터진 집(넷북)에서만 살다가 널직한 마당의 대저택(엑스노트)으로 이사 오니 세상이 온통 빛나는 것 같다. 실바람에도 쨍그랑하고 깨질 것만 같은 검푸른 호수 위(HD LED화면)로 삼라만상이 천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알알이 박힌다. 탁 트인 대로는 답답하지 않고, 요목조목 손 본 듯한 감각적인 디테일은 현대인의 무딘 감성을 자극한다. 

 

화상캠 넘어로 보이는 새끈한 블랙바디와 그 아래로 자르르 흐르는 물광 대리석은 세련미의 극치가 어떤 것인지를 대담하게 보여준다. 

 

여성들을 위한 매력만점 센스 하나 

 

크지만 작다. 이게 무슨 말인고 하니 이 저택은 탈부착이 가능한 ODD를 갖추고 있다.ODD를 제외하면(2.5kg) 언제든지 맘만 먹으면 어디로든 떠날 수 있다.마냥 가볍다 보면 내구성이 떨어질 확률이 높아지고, 그렇다고 무턱대고 무겁기만 한다면 그건 더이상 엑스노트가 아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짱이 되는 그녀 

 

절벽(넷북) 앞에선 쭉쭉빵빵 그녀(엑스노트). 더 이상 말 안해도 될 것 같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여길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www.lge.co.kr/brand/xnote/product/BrandProductDetailCmd.l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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