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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씨와의 만남 본문
소설가 황석영씨와 성함이 같으신 지휘자 한 분을 만났다. 침신대 종교음악과 교수로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일하시는 분이시란다. 비행기 옆자리에 앉아계셨는데 거의 한국에 다달은 시점에서 말을 걸어와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그 분이 지휘자시라고 해서 그 당시 히트를 쳤던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 대해이야기를 꺼냈다. 그분은 평소 텔레비전을 안 보신다며 그 드라마에 대해서 일절 모르겠다 하셨다. 하지만 그 분 말씀 중에 중증 장애자들과 함께 엮어가는 자신의 독일 악단은 꼭 그 드라마 스토리처럼 느껴졌다.
앞으로 시작하게 될 사역이 잘 되셨음 좋겠다. 터키에서 서유럽으로 넘어온 유랑민들을 위해 음악치료 사역을 하고 계신다는데, 그 사랑의 마음이 앞으로 더 아름답게 꽃피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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