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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소식

지진과 함께 땅바닥에 나타났다는 성모마리아상

수다공작소 2009. 10. 3. 22:04

 

콜롬비아 보고타의 어느 주차장 바닥에 사람들이 꽃과 촛불을 내려놓고 기도를 하고 있다. 시절이 흉흉해 이런 작은 변화에도 큰 믿음이 생기나보다. 오래전부터 인간들은 이런 기이한 현상을 어떤 대재앙에 대한 경고로 여겨왔다.

 

한 지질학자는

 

최근 잇달아 거대한 자연재앙이 일어나고 있다. 어떤 학자는 우리가 전혀 상상도 하지 못하는 엄청난 화산이 태평양을 휩쓸고, 인류에게 큰 재앙을 줄 거라고 예견하기도 했다.

 

최근 지진피해 잇달아

중국 쓰촨 성 대지진 모습

 

 

사모아 제도에서 지진으로 해일이 발생해 그 일대가 전면 마비가 됐다는 소식이 끝나자마자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을 강타한 지진 보도가 줄을 이었다. 지진의 강도는 전자보다 약했지만, 피해 정도는 몇 백 배에 달하는 것을 보고됐다. 이 뿐만이 아니다. 지난 4월 이탈리아 북부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해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일본 열도 지진에 대비하다.

 

고베를 쑥대밭으로 만든 일본지진을 기억할 것이다. 환태평양 조산대 근처 위치해 지진피해가 잦아 다른 어떤 나라보다도 집을 튼튼하게 짓는 것(H빔보다 더 강력한 정사각형의 빔 사용)으로 알려진 일본이었으나, 지진이 훑고간 고베는 처참 그 자체였다.

 

최근 지진피해가 잇달으면서 일본국민들의 불안감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일본에는 미세한 지진이 자주 일어난다. 일본 동경에 있을 때 땅이 흔들리는 것을 느낀 적이 있었는데, 다음날 뉴스에 인근에서 지진이 일었나다는 보도가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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