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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소식

필린핀에서 벌어진 노바디 살인사건

수다공작소 2009. 9. 19. 16:35

 

Man killed because he didn't know Nobody

 

지난 8월 26일 28세의 레오산토스Leo Santos란 청년이 필리핀 마닐라 톤도에서 네 명의 남자에게 피살당했습니다. 범인들은 칼을 사용해 그의 복부를 찔렀다고 합니다. 그들의 범행동기는 그가 원더걸스의 대표곡 노바디에 대해 몰랐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산토스란 청년은 길을 가다가 4명의 남성이 노바디를 부르는 광경을 목격했고, 궁금증에 그 노래 무엇이냐고 그들에게 물었습니다. 이에 한 남성이 그의 얼굴을 심하게 가격했고, 나머지도 합세하여 그를 때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 살인사건은 사건 발생 직후 해외 블로거들을 통해서 노바디 살인사건으로 퍼졌습니다.

 

노래를 모를 수도 있지 그거 가지고 사람을 죽이다니 완전 무개념, 무뇌아들이네요. 지나가다 그 노래가 궁금해서 물었다면 그 노래가 좋아서 그랬을 법도 한데, 역시 무뇌아 청소년들을 일단 피하고 봐야겠어요. 후덜덜... 이 사건 덕에 필리핀 사람들 죽지 않으려고 원더걸스 광팬되는 건 아닐까요? 암튼 원더걸스 본인들에게도 씁쓸한 사건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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