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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한채영이 예능프로에 등장했다. 거침없는 시원시원한 성격의 그녀 이상형 선택에 있어서도 망설임이 없었다 여느 연예인들과는 달리 이상형을 선택함에 있어 망설임이 없었다. 소속사 사장인 이병헌과 장동건과의 대결에선 상상찬스를 쓰며 이병헌을 선택했고, 결승전에는 김현중과 패널인 손호영이 올라갔다. 손호영, 한채영의 남자로 정상등극 손호영은 막판공세로 한채영에게 'You are so beautiful"을 불러줬고, 이에 한채영은 그를 이상형의 남자로 선택했다. 품절녀 한채영, 연예활동 복격 개시 꽃남에서 김현중의 첫사랑으로 등장한 후 굿모닝프레지던트로 영화계에 복귀한 그녀, 최근에는 강혜정, 허이재, 배수빈과 "걸프렌즈"란 영화를 찍었다.

공인의 의미가 뭘까? 사전적 의미로 공인 [公人]은 공적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을 뜻한다. 다시 말해 공공의 이익을 도모하는 사람. 바로 그들이 공인인 것이다. 연예인은 과연 공인일까? 연예인은 그 스타성 때문에 공인으로 살아가야 한다.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이 이슈화되고, 그들의 일상적인 작은 행동이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그들은 그 누구보다 자신의 행동에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 그것이 바로 그들의 운명이자 그들의 진정한 팬서비스인 것이다. 그런데 요즘 연예인들은 공인이라기 보다는 공공의 적에 더 가까워 보인다. 공인이라기보다는 공공의 적 최근 들어 연예인들의 불미스러운 사건사고들이 줄을 이었다. 주지훈의 마약복욕에서부터 최진실의 유골도난사건까지, 연일 논란의 화두가 된 건 연예가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