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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명의 '마일리지 연예인'이 탄생했다. '세바퀴'에서 이경실이 자신의 이혼경험을 '마일리지'라고 표현한 바 있다. 그만큼 근래 세태에서는 이혼이 그다지 큰 흠이 되지 않는다. 물론 아직까지 이혼녀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존재한다. 하지만 예전에 비할 바가 못 된다. 연예인들의 일거수일투족은 늘 대중의 도마 위에 놓이기 된다. 특히 이런 불미스런 일은 큰 이슈거리가 되어 널리 회자 된다. 최근 들어 연예인들의 이혼 소식이 줄을 잇자 연예인 잉코 부부에 대한 존경의 시각과, 더불어 몇몇 연예인 부부에 대한 악성 루머까지 퍼지고 있다.(권상우, 손태영 부부/엄앵란, 신성일 부부) 아이 때문에 살아보려했는데 "그럼 살아라!" 연예인들의 이혼 사유를 나열해보면 대부분 '성격차이'라고 말한다. 한 때 분명 사랑..
착한 남자의 딜레마 슈퍼맨! 착한 일은 혼자 다한다지만 정작 자기 여자한테는 소홀하다 지인 중에 착한 남자를 표방하시는 사람이 있다. 그가 진실로 착한 건지, 아니면 가식을 행하고 있는 건지는 알 수 없지만, 대체적으로 '착하게 보이려고 애쓰는' 인간형이다. 그런데 이 남자에게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그것은 아이러니하게도 그가 추구하는 착함이다. 착함은 그의 아퀼레스건 그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없다. 나이도 한 나이지만, 대체적으로 그의 행동이 늘 문제가 된다. 여성들은 남성들이 보이는 과잉행동을 좋아하지 않는다. 단순히 '배려'라고 생각하기에는 오버over스럽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오히려 여성들은 나쁜 남자에게 매력을 느끼는 경향이 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나쁜 남자는 진짜 나쁜 놈을 뜻하지는 않는다...
관련기사 "출산률을 높이려면 30대 여성의 결혼관을 바꿔라" 관련기사 '살기좋은 나라' 1위 프랑스… 한국은 42위 얼토당토 않은 기사 제목에 순간 식겁했다. 이 기사는 '오늘의 저출산'이 마치 30대 여성들만의 문제인 양 보도했다. 특히 여성들의 허무맹랑한 결혼관이 출산률 저하의 주된 원인라고 적었다. 어찌 오늘의 저출산률이 여성들만의 문제인가? '하나만 낳고 잘 키우자'고 할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셋째는 기본이란다. 누군 안 낳고 싶어서 안 낳나? 기저귀며 분유며 물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데, 누가 아이 양육비를 책임진단 말인가? 설사 아이를 여럿 낳는다손 치자, 누가 키우고 누가 그 아이들을 책임단 말인가? 예전처럼 대가족 사회도 아니고, 그 누구도 그 아이들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는데,..
Love must be tough 감정보다 이성을 먼저 앞세워라 p20 "잔소리와 책망은 한창 걸음마를 하느라고 위험한 줄 모르는 채 천방지축 쏘다니는 어린아이처럼 제멋대로 행동하는 남편에게 일시적으로는 효과가 있는 것 같지만 실상은 아무런 효과도 발휘하지 못한다." 비굴모드를 버려라 p29 "그녀는 주인 앞에서 연신 꼬리를 흔들어 대는 강아지처럼 품위와 자존심일랑 내팽개친 채 비굴하게 처신하였다. 죠가 그녀를 모욕하고 그녀의 간청을 무시하면 할수록 그녀는 더욱 필사적으로 그를 붙잡으려고 발버둥쳤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식으로 반응한다." 문제의 핵심은 부부 중 한 사람이 '올가미에 빠져 상대를 힘들게 한다는 것' 이다 p40 "결정적인 요소는 부부 중어느 한쪽이 상대방의 단점과 자신들의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