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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싸이코 하나가 날 자꾸 괴롭힌다.
요즘 싸이코 하나가 날 자꾸 괴롭힌다. 밤이면 휴대폰을 꺼놔야 할 정도다. 새벽에 휴대전화가 울리면 어김 없이 근데 내 기분은 완전 기분 mess up이다. 초창기 살 집 알아보기 위해 전화번호를 건냈는데 일생일대의 실수였다. 그로부터 어찌나 자꾸 전화를 해대는지 이 나라사람들은 대게 관심의 표현으로 전화벨을 울려준단다. 바로 이게 문제다. 어차피 통화를 해도 말이 안 통할텐데 쓸 데 없이 전화벨을 울려대는 통에 꼭두새벽에 깰 때도 있다. 요즘엔 아예 전화를 확 받아버린다. 워낙 전화세가 비싼 나라라(나도 웬만해선 휴대폰 충전을 안 함) 그런 꼼수를 냈다. 한 일 년간 전화가 없더니 왜 이제 와서 이리도 자주 전화하는지. 아마 길거리서 우연히라도 마주치게 되면 살의를 느끼게 될 것 같다. 혹, 그 사이코..
지구촌 소식/모로코 궁금해
2009. 8. 20. 0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