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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하게 해주세요 젓가락과 젓가락이 교차되는 지점에 자석을 달아보면 어떨까요? 자동으로 지렛대 역할을 하지 않을까요? 음식 집어먹기 다소 힘들까요? 발렌타인 데이 선물, 혹은 빼빼로 데이 선물로 생각해본 아이디어입니다. 젓가락 상단에 입술 모양이 프린트되어 있어 서로 만나면 키스를 하게 되는 스토리의 아이템입니다. 아이디어 + 오감을 자극하라 서로 만나면 전류가 흘러 불이 들어오는 젓가락도 제작하면 잘 팔릴 것 같은데 제 아이디어가 어떤가요? "냠냠" 같은 소리가 나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뱅그르 돌며 웃는 강아지가 나와 이슈가 된 적이 있었는데요. 간단한 아이어 하나만으로 재미있고 톡톡 튀는 제품이 탄생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태연의 "재채기했어요?"
가장 무한도전 같은 방법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서다. 지난 주의 부진을 말끔하게 씻어낸 무한도전 미안하다송, 김태호PD의 절치부심이라고 할까? 많은 논란을 낳은 무한도전 뉴욕스토리, 그간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장수프로그램이었던 터라 데니스씨의 신랄한 비판에 무조건적으로 응수하거나 비켜나갈 수 없었다. 지난 일주일 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출연자들의 답답했던 속사정을 비틀즈의 명곡 안에 녹아낸 것은 '가장 무한도전적'인 선택이 아니었나 싶다. 지난 주 편만 보면 전체적인 구도가 엉성해 보일 수도 있었지만, 이번 주 편집물까지 시청해보니 이해되지 않던 많은 부분들이 해소되는 느낌이었다. 주말 저녁 가족들과 함께 보는 프로그램이기에 어느 정도 웃음 수위를 지켜야 하는 것도 맞지만, 모든 것이 완벽할 수 없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