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목록방황 (2)
블로그센터
내가 죽지 않은 이유
사생의 끝단을 보겠다고 산속을 헤맸었다. 춥고 배고픈 건 어둠에 질겁했고 길을 잃은 행로만이 덩그르하게 남아있었다. 오르다 지쳐 눈물을 쏟을 때 어둠이 가시처럼 덮쳐 심장 뛰는 소리마저 도적질 할 때 눈감아 떠오를 아침 햇살이 산 정상을 또렷이 비추고 있었다.
소소한 하루/문학소년
2010. 2. 17. 03:06
유럽 청소년들 스킨파티Skins parties에 빠지다.
'Skins' parties are a new generation of event. 세련된 멋쟁이들은 가라. 나이트클럽도 부담스런 우리, 이제 스킨파티다. 시크는 가고, 크레이지한 우리들만 남았다. 파티장소는 비밀! 약속장소에 나가면 버스들이 준비되어 있다. 3유로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술을 마실 수 있는, 그래서 더 매력적인 파티. 미리 빌려둔 파티장소에는 키치적인 소품과 장식들이 준비되어 있고, 드디어 스킨파티의 광란의 밤이 시작된다. 네오히피인가? 어른이 되기 싫은 아이들에 반항인가? 경제불황에 따른 불안한 현실을 잊어보고자 제대로 일탈에 나선 그들. 영국에서 시작해 프랑스로 거쳐 퍼져가는 신세대들의 파티코드 SKINS PARTY TRAILER FULL(동영상링크) 거품이 가득한 미니풀장, 형용색색의..
지구촌 소식
2009. 10. 8.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