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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값도 아까워해야 하는 오늘의 세대 왜 점심 안 먹어? (태연한 척)응 나 다이어트 중이야 이 사회의 착취를 정당화시키는 구조! 마치 경제성장이 대국민적 함의인양 고통분담을 강요하는 이 나라의 정부. 도대체 누구를 위한 악전고투인지도 모른 채 자신의 일생을 하염없이 쏟아내는 우리네 민초들. 먹는 즐거움마저 빼앗겨버린 88세대 88세대의 현주소를 가늠케 하는 글과 댓글들을 보면서 '이것이 오늘이 현실인가?' 싶어서 마음 한구석이 짠했습니다. 잘 살아보겠다면서 허리끈을 꽉 졸라맸던 게 엊그제 같은데, 왜 그때보다 수십, 아니 수백 배에 이르기까지 더 잘 살게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생활고에 시달릴까요? 삶은 '락'이 아닌 '고'가 되었다. 잘 사는 사람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한 껏 더 잘 살고, 못 사..
그녀의 잇아이템 '박기자의 황금바늘' 신진디자이너 발굴프로젝트 "박기자의 황금바늘" 이 드디어 전파를 타기 시작했다. 10년 전부터 기획해서 이제 빛을 보게된 박기자의 시크릿 넘버원이었지만, 발행인에서 밀려난 손회장이 계략으로 시작 전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박기자도 밟히면 꿈틀댄다는 걸 확실하게 보여주고 싶었는지 엉겁결에 C쇼핑몰과의 손을 잡고 이 프로젝트에 돌입하게 된다. 스타일은 박기자의 분신이나 다름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녀는 스타일이 더이상 구겨지는 것을 막아야 했다. 신상녀 서인영, 천재디자이너란 옷을 입다. 최근 신곡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상녀 서인영이 버섯머리와 신상녀를 유행시킨 패션아이콘답게 천재 디자이너 릴리역을 무난하게 소화해냈다. 세인트마틴 스쿨을 졸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