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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 오래 있다 와보니 서울이 찍을만 해졌습니다. 이 사진은 잠실역 10번 출굴에 있는 송파구청 뒤의 석촌호수 풍경입니다. 하늘에 MBC촬영 헬기가 있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호수 둘러싼 산책로를 걷고 있었습니다. 남는 시간에는 롯데캐슬 아래 교보에서 책을 읽고, 집으로 오기 전에 롯데마트에 들러 장을 보고 왔습니다. 젊은 CEO 심현수씨의 특강이 있어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 추념식 이모저모
이럴 땐 숲보다는 나무를 보고 싶다. 순식간에 사람들로 들어찬 사거리, 모두 다 저마다의 감성과 개성을 겸비하고 있겠으나 원거리에서 잡힌 카메라의 그들은 개미와 다를 바가 없었다. 획일적인 시스템이 불러온 러시아워지만, 모두들 시냇물 가듯 각자의 방향으로 흐른다. 비움, 느림의 가치들이 새롭게 주목받게 된 것은 바로 이런 복잡함, 꽉 막힘 등의 반목이 아닐까?
"The art of winning people to my side" 79. 우아함을 유지하면서 쥐를 잡는 기술 p271 "인간관계에 뛰어나고 성공한 사람들은 왜 이처럼 좋지 않은 일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일까? 그들은 결코 추문을 만들지 않는다. 그리고 자신의 밑에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에게는 심각한 손해를 입지 않았다면, 한없이 관대하다. 굳이 잘못을 들춰낼 필요가 없다. 그렇게 해서 무슨 이익이 있는지 되묻는다. 성공하고 싶다면, 사람들에게 존경을 얻고 싶다면 스테파니 부인처럼 행동하라. 거짓말하는 것을 알았을 때, 도둑질하는 것을 잡았을 때, 과장해서 말하는 것을 알았을 때, 속임수 쓰는 것을 알았을 때, 직접 대면하지 마라. 도둑을 잡거나 사람의 잘못된 점을 고쳐주는 것이 굳이 당신의 책임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