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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은 제2의 스킨이라 할 정도로 우리 생활과 밀접한 연관을 맺습니다. 특히 평상시의 옷차림은 그 사람에 대한 상당히 정보를 보여줍니다. 화장스타일에 따라 보는 그 사람의 성향 눈화장에 유독 공을 들인 사람은 예술적인 기질이 높은 사람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디자이너 앙드레김을 들 수 있습니다. 입술화장은 프로이트가 지적했는 성적 코드와 연결됩니다. 성욕이 풍부한 사람들을 입술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손톱 혹은 발톱에 유독 신경을 쓰는 사람이라면 성격이 다소 히트테리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지막으로 얼굴 전체를 한듯 안 한듯 수수하게 덮는 화장은 자아가 강한, 외모보다는 지적인 측면을 보여주고자 하는 사람일 확률이 높습니다. 생각보다 패션이 개인에 대해 많은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음에도, 사람들은 이에..
가장 무한도전 같은 방법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서다. 지난 주의 부진을 말끔하게 씻어낸 무한도전 미안하다송, 김태호PD의 절치부심이라고 할까? 많은 논란을 낳은 무한도전 뉴욕스토리, 그간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장수프로그램이었던 터라 데니스씨의 신랄한 비판에 무조건적으로 응수하거나 비켜나갈 수 없었다. 지난 일주일 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출연자들의 답답했던 속사정을 비틀즈의 명곡 안에 녹아낸 것은 '가장 무한도전적'인 선택이 아니었나 싶다. 지난 주 편만 보면 전체적인 구도가 엉성해 보일 수도 있었지만, 이번 주 편집물까지 시청해보니 이해되지 않던 많은 부분들이 해소되는 느낌이었다. 주말 저녁 가족들과 함께 보는 프로그램이기에 어느 정도 웃음 수위를 지켜야 하는 것도 맞지만, 모든 것이 완벽할 수 없듯 ..
쌍절곤의 압박, 마치 스타킹에 나오는 무예를 보는 듯 폭우 속의 아이돌, 에프엑스
소시 매력 발산 '내가 권유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