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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전우치'로 영화계 복귀를 앞 둔 강동원이 손수 디자인한 시가 12억 상당의 건물을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몇 년 전 원빈의 고향집이 독특한 디자인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는데, 강동원의 건물도 "2009년 김해 건축대상"을 받게 되면서 화제거리로 떠올랐다. 1층에는 강동원의 누나가 운영중인 g cafe가 운영 중이고, 2층에는 강동원의 팬들을 위한 공간, 그리고 3층 다락방은 강동원만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한국건축문화대상' 일반 주거 부문 본상을 수상한 원빈 집 '42번 루트하우스'와 청담동의 랜드마크 건물로 떠오른 고소용 빌딩 '테티스' 등 연예인들의 집들이 스타들의 인기 못지 않게 이슈가 되곤 한다.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 "루저"
뒤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서야 마더를 봤다. 거두절미하고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크게 다음 세 가지였다. 종팔이는 더 바보였다. 엄마가 없는 게 죄다. 아무리 힘들어도 삶은 계속 된다. 칸의 레드카펫이 검증해줬던 영화인지라 나름 엣지있는 영상미를 보여줬다. 붉은색과 청색의 대비 공포감을 조성하는 어둠 그런지한 느낌의 톤다운된 텁텁한 색조 영화에 대한 사전 지식은 끝에 가면 반전이 있다는 거 외에는 없었다. 처음엔 영화가 유도한 바 대로 진구가 진범일 거라 생각했다. 김혜자의 시선을 따라 한참 야한 장면을 목도하고 있었는데 그는 그냥 동네 양아치였을 뿐이고, 김혜자는 결국 자신의 아들이 진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자신도 모르게 살인을 저지른다. 원빈은 "종팔이가 더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