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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s' parties are a new generation of event. 세련된 멋쟁이들은 가라. 나이트클럽도 부담스런 우리, 이제 스킨파티다. 시크는 가고, 크레이지한 우리들만 남았다. 파티장소는 비밀! 약속장소에 나가면 버스들이 준비되어 있다. 3유로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술을 마실 수 있는, 그래서 더 매력적인 파티. 미리 빌려둔 파티장소에는 키치적인 소품과 장식들이 준비되어 있고, 드디어 스킨파티의 광란의 밤이 시작된다. 네오히피인가? 어른이 되기 싫은 아이들에 반항인가? 경제불황에 따른 불안한 현실을 잊어보고자 제대로 일탈에 나선 그들. 영국에서 시작해 프랑스로 거쳐 퍼져가는 신세대들의 파티코드 SKINS PARTY TRAILER FULL(동영상링크) 거품이 가득한 미니풀장, 형용색색의..
알프스의 하이디, 치즈 퐁듀 등으로 유명한 스위스. 그런데 또 유명한 것이 있네요. 그건 바로 살인물가! 스위스의 물가 기가 막혀! 화장실 이용료 2000원 500ml 생수병 3500원 버스나 전차 스위스 취리히 시내 안에서 한 번 타는 것만도 3.9프랑, 4천원 안경 80만원에서 200만원 내외 머리를 자르고 감고 말리는데 90프랑(약 9만원) 신입사원 평균연봉 1억원 택시 4킬로미터 이용시 21000원 10명 중 3명은 재활용 자전거 이용 워낙 비싼 물가 때문에 장난감 병원도 성업 중 쓰레기를 버릴 때도 돈을 내야함 환경부담금이라고 해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파는 건 스위스나 우리나라나 똑같네요. 역시 물가가 높은 많은 신입사원 평균연봉도 상당한 수준이군요. 유럽여행할 때 가장 불편한 게 물값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