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목록절망 (2)
블로그센터
쥐구멍
엎어지고 코깨져서 흥건선혈 낭자하니 이전것은 간곳없고 새론것만 남아있네 설상가상 진퇴양난 사면초가 하련만은 막판인생 올인하니 덕보는건 내올시다 이제내가 하는말은 귀기울여 들어봄직 춘풍명월 보자하면 못볼것도 없소이다
소소한 하루/문학소년
2010. 2. 17. 03:13
점심값도 아까워해야 하는 오늘의 세대 왜 점심 안 먹어? (태연한 척)응 나 다이어트 중이야 이 사회의 착취를 정당화시키는 구조! 마치 경제성장이 대국민적 함의인양 고통분담을 강요하는 이 나라의 정부. 도대체 누구를 위한 악전고투인지도 모른 채 자신의 일생을 하염없이 쏟아내는 우리네 민초들. 먹는 즐거움마저 빼앗겨버린 88세대 88세대의 현주소를 가늠케 하는 글과 댓글들을 보면서 '이것이 오늘이 현실인가?' 싶어서 마음 한구석이 짠했습니다. 잘 살아보겠다면서 허리끈을 꽉 졸라맸던 게 엊그제 같은데, 왜 그때보다 수십, 아니 수백 배에 이르기까지 더 잘 살게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생활고에 시달릴까요? 삶은 '락'이 아닌 '고'가 되었다. 잘 사는 사람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한 껏 더 잘 살고, 못 사..
소소한 하루
2009. 10. 7.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