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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하루/문학소년

쥐구멍

수다공작소 2010. 2. 17. 03:13

 

엎어지고 코깨져서

흥건선혈 낭자하니

이전것은 간곳없고

새론것만 남아있네

 

설상가상 진퇴양난

사면초가 하련만은

막판인생 올인하니

덕보는건 내올시다

 

이제내가 하는말은

귀기울여 들어봄직

춘풍명월 보자하면

못볼것도 없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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