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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과 교환이 어려워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다녀온 A씨. 보테가 베네타에서 2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구매했는데 사고 나니 마음에 들지 않아 교환을 하려고 다시 여주를 찾았지만 반품 및 교환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크게 분노했다. 시간과 비용을 고려한다면, 왠지~ 서울과 여주를 오가는 시간과 비용! 거기에다 인근지역에 제대로된 관광문화상품 인프라가 갖춰져 있지 않아 그 실효성에 의구심이 들 정도이다. 외국의 자본과 국내 자본이 만나 야심차게 출발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그동안 다양한 루트로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명품 아울렛의 면모를 지켜왔다. 하지만 는 말처럼 불만 섞인 고객들의 피드백이 줄을 이었다. 특히 는 고객의 소리가 가장 주를 이뤘다. 대..
악어도 때론 누군가의 위협 속에서 살아야 한다! 아무리 악어라 해도 그 등치가 작으면 결국 물고기밥 신세를 면치 못하네요. 초기 브랜드(악어) 파워가 강했다할지라도 시장의 변화와 흐름에 편승하지 못하면 결국 시장에서 퇴출되기 마련인데, 라코스테가 한 때 그랬었죠. 스포츠 의류로 이름을 날리던 라코스테는 결국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한 채 소비자들의 (구매)고려대안집합에서 벗어나게 됐죠. 하지만 뒤늦게 변화를 꽤했고, 지금은 트레디셔널 캐주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면서 1초에 두 벌이 팔리는 강력한 브랜드 자산을 구축했습니다.
패션을 전공하기도 했지만 남들보다 옷을 잘 입는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옷을 잘 입는다는 말에는 크게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첫째는 바로 자기만족이다. 대개 옷을 잘 입지 못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몸에 대해 열등감을 갖는다. '옷걸이 좋으면 어떤 옷이든 잘 어울릴 거라는 잘못된 생각'이 그들의 몸을 몹쓸몸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둘째는 타인의 평가다. 어찌보면 이 가치판단의 척도가 자기만족보다 더 객관적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패션의 속성을 곰곰히 따져 생각하다보면 이야기는 급 달라진다. 1%의 똘끼!? 그 어떤 영역보다도 치열한 패션계에서 에지있게 살아남기 위해서는 대중을 뛰어넘는 1%가 필요하다. 패션계는 99%의 지루함보다는 1%의 신선함을 늘 동경한다. 그렇기 때문에 패션 크리에이터들은 타..
Community Concept 성공을 향한 남자들의 라이프스타일 코칭 남성의, 남성에 의한, 남성들을 위한 필립스맨 카페입니다. 위드블로그에 "내가 자주 찾는 커뮤니티는?"라는 미션이 있기래 일거양득의 차원에서 필립스맨 카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흩어지면 죽고, 모이면 산다죠? 그간 흩어져있던 커뮤니티를 모아모아 총 3개의 카테고리; 맨man, 맘mom, 영young로 통합했습니다. 제가 가입돼 있는 곳은 맨이구요. 하이라이퍼 1기로 선정되어 활동중입니다. 아직 개설 초기라 다양한 정보가 구비되어 있지 않지만 엣지엤는 이벤트가 진행중이여서 오픈 이틀 만에 가입자수 333명을 기록중에 있습니다. 나름 저도 홍보에 한몫했답니다. 저는 하이라이퍼1기라 이벤트에 참여해도 해당 상품을 받을 수 없지만, 저의 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