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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사생활 침해, 강호동처럼 생각하는 게 속 편해.
강호동이 방송 중에 한 말이 기사화되었습니다. "불편한 연예인 사생활, 출연료에 포함돼." 대중에게 잘 알려진 인물이라면 어떤 경로로든 사생활의 불편을 격게 됩니다. 연예인 사생활 보호법이 따로 정해져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연예인들에게만 그러한 특별한 권한을 부여할 수도 없는 일이기에 그들이 겪는 고통은 필요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예인도 일종의 직업이기 때문에, 어찌 보면 대중의 지나친 관심은 그들에게 있어서 감내해야할 '행복한 고민'일지도 모릅니다. 신인시절에는 어떻게든 대중의 관심을 사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런데 머리가 웬만큼 굵어지면 대중의 관심을 '사생활 불편'으로 규정해버기도 합니다. 이거야 말로 배은망덕 아닐까요? 일일이 사생활 고충 따위를 신경쓰다보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더 심해질 것 같..
뒤죽박죽 텔레비전
2009. 9. 14.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