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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원두를 직접 갈아 커피를 마시는 분들이 날로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만큼 원두커피 찌거기도 많이 생기는데요. 비싼 원두를 재사용하는 실속아이디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두커피찌거기는 그 자체로 훌륭한 방향제 우선, 사용한 필터를 말려 그 안에 건조한 커피찌거기를 넣고 말아 스템플러로 고정하면 훌륭한 제습제와 방향제가 됩니다. 옷 사이사이에 넣어두면 안성맞춤이겠죠. 또한 집안에 화초가 있다면, 원두커피 찌거기를 거름으로 주세요. 향도 향이지만, 식물을 위한 최상의 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생선, 마늘 등의 강한 냄새의 식재료를 만졌다면, 커피 가루와 비누만으로 손에서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싱크대에 건조된 커피찌거기를 놔둬보세요. 커피와 피부가 만나다 원두커피 가루와 클린징폼이 만나면 피..
위를 건강하게 만드는 식초 계란흰자와 식초를 섞어 마신다. 초란이 몸에 좋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진 바. 감식초부터 레몬식초 등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다양한 식초. 발사믹식초로 만든 탕수육 피부톤을 맑게 하는 식초물 세안 찬 세숫물에 식초 3-4방울을 섞어 지속적으로 세안하면 한 달 후에 깨끗한 피부를 얻을 수 있다. 전신목욕을 할 때도 이용하면 피부결이 곱고 매끈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각질제거에 탁월한 식초팩 오이즙에 식초와 꿀, 밀가루 등을 섞어 팩을 만든다. 와인과 식초를 섞은 와인식초팩 단, 여드름성 피부 등 트러블이 있고 연약한 피부에는 독일 될 수 있으니 만병통치약처럼 사용하는 것은 금물.
싸구려 화장품이 눈에 밟히다. 화장품 코너에서 종종 보곤 했던 허접스런 화장품 하나. 값도 어찌나 저렴하던지, 옆에 있던 바디크린저와 동급이었다. 촌티 팍팍 흐르는 주황색 플라스틱 용기에 비타민E를 운운하는, 그나마 그거 하나는 눈에 쏙 들어왔다. 생각 외로 괜찮은 사용감 처음에는 싼 게 비지떡이란 말이 생각나서 구입할 맘조차 없었다. 그런데 어제부터 그 화장품을 구입해 그것도 얼굴에 덕지덕지 바르고 있다. 바디로션용으로 딱이겠다 싶어 두 번째 방문만에 마트에서 구입했는데 은근 내 피부에 착 맞는 느낌이다. 생긴 것 치고는 상당히 보습력이 뛰어나 얼굴에도 한 번 시도해봤는데, 각질 때문에 고생할 일은 없을 것 같다. 발리는 감이나 향은 뉴트로지나 핸드크림을 꼭 닮았다. 나름 프랑스산이라고 불어로 뭐라뭐라..
고등학교 때도 잘 안 나던 여드름이 요즘 들어 하나 둘 나기 시작했다. 피부 노화도 노화지만, 여드름 흉터 자국만큼 신경 쓰이는 것도 없다. 생활환경이 바뀐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먹는 음식이 달라진 것도 아닌데 갑자기 여드름이 솟는 걸 보고 마음이 심난했다. 그래서 원인을 알아보았다. 가급적이면 오래된 화장품은 사용하지 않고 버리는 게 좋다. 첫 번째 원인은 바로 오래된 화장품에 있었다. 이곳에 오기 전부터 사용했던 로션인데 사용년수만 족히 2년은 돼 보인다. 한동안 아르간 오일argan oil이 좋아 화장품 대용으로 발랐는데 각질이 자주 일어나는 것 같아서 다시 로션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여드름이 심해지기 시작한 건 바로 그때부터였다. 기초제품에도 성분에 따라 여드름을 심화시키는 제품이 있다. 두 번..
Love must be tough 감정보다 이성을 먼저 앞세워라 p20 "잔소리와 책망은 한창 걸음마를 하느라고 위험한 줄 모르는 채 천방지축 쏘다니는 어린아이처럼 제멋대로 행동하는 남편에게 일시적으로는 효과가 있는 것 같지만 실상은 아무런 효과도 발휘하지 못한다." 비굴모드를 버려라 p29 "그녀는 주인 앞에서 연신 꼬리를 흔들어 대는 강아지처럼 품위와 자존심일랑 내팽개친 채 비굴하게 처신하였다. 죠가 그녀를 모욕하고 그녀의 간청을 무시하면 할수록 그녀는 더욱 필사적으로 그를 붙잡으려고 발버둥쳤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식으로 반응한다." 문제의 핵심은 부부 중 한 사람이 '올가미에 빠져 상대를 힘들게 한다는 것' 이다 p40 "결정적인 요소는 부부 중어느 한쪽이 상대방의 단점과 자신들의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