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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이 토요 공부방으로 탈바꿈되다 토요일마다 동네 아이들을 집으로 초대해서 공부방을 운영하는 김아무개. 처음에는 아내의 반대도 심했지만, 지금에 와서는 아주 잘했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평소 책을 싫어했던 김아무개의 아이들도 이제는 다른 아이들과 함께 새책을 읽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다. 김아무개가 이 일을 시작하게 된 데에는 모 유통회사의 리뷰어reviewer 선정이 도움이 됐다. 이 리뷰어 프로그램에 선정된 리뷰어는 일주일에 한 번씩 신간도서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책을 선정할 수 있어서 관심사가 일치하는 책을 읽어볼 수 있다. 김아무개는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이 일을 시작했지만, 솔직히 매주 책을 읽고 리뷰글을 쓴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임을 깨달았다. 그는 워낙 성실했던 위인..
돈도 아끼고 패션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 오빠들이 걸 그룹에 열광하는 진짜 이유 자연미인이라는 증거 옥택연은 되고 여배우들은 안 되는 것은?
빨리빨리가 부른 화 사망자가 501명 이르는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과 성수대교 붕괴 사건 한국인들은 누구보다 '빨리빨리'를 강조합니다. 과정이야 어떻든간에 우선 빨리 짓고 보자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빨리빨리로 인해서 대한민국 역사사 가장 수치스런 사건들이 발생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삼풍백화점과 성수대교의 붕괴였습니다. 빨리빨리 DNA 이 일련의 사건들은 그동안 우리가 호도했던 '빨리빨리 문화'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제 아무리 '토끼처럼 뛰어본다 한들 그 과정이 올곧지 못하면 결국 거북이만 못하다'는 생각이 퍼지게 된 것입니다. 분배보다는 성장을, 내실보다는 외면만을 강조했던 그동안의 경제정책이 이 문제에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토끼본능 '거북이 마인드로'로 해결하라! 2년 동안 해외봉사를 하면서 ..
Fashion designer vs. Passion designer
요즘 수제비누에서 Rush 등과 같은 고급 브랜드화된 비누가 인기상종가를 치고 있습니다. 그런 트렌드를 방영해 다음과 같은 비누를 추천해봅니다. 비누! Fun한 감성으로 새옷을 입혀보아요! 소세지처럼 잘라쓰는 비누 기존의 비누는 그냥 툭툭 잘라서 그람당 팔고 있더군요. 물론 다양한 형태의 이색비누가 존재하지만, 소세지 형태를 띤 비누가 있으면 좀 더 Fun하고 고급스러워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M&M 초콜릿처럼 꺼내쓰는 일회용 비누 각종 허브에서 몸에 좋다는 오일까지 비누의 종류도 각양각색인데 이런 비누를 M&M 초콜릿처럼 만들어 한 데 모아 판다면 어떨까요? 다양한 효능의 비누를 매일매일 번갈아가며 쓸 수 있고, 그날 그날 하나씩 사용하므로 위생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