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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을 때에 울지않고 외로울 때 참았더니 본문
먹음직해 베었더니
허연벌레 하나있어
징그럽다 버려두니
곰팡네가 이사왔네
허연벌레 있다하여
버림받은 그동네에
곰팡네도 떠나가니
세상만물 간데없네
적황토빛 황무지에
푸른벗이 날아드니
세상품은 어린꿈이
주야낮밤 자라나고
없을때에 울지않고
외로울때 참았더니
이제서야 그낯빛이
봄빛따라 환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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