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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주 해먹었던 반찬인데, 밥반찬은 아니구요. 바케트랑 함께 먹으면 맛있는 요리입니다. 준비재료 토마토, 달걀, 마늘, 올리브오일(혹은 식용유), 소금, 양파 끝. 재료가 무척 단순하죠. 근데 맛은 참 좋아요. 양파는 없으시면 안 넣어도 되요. 저는 올리브유랑 올리브 열매를 넣기도 해요. 요리과정 우선 후라이펜에 기름을 두른 후 다진마늘을 볶습니다.(통마늘을 얇게 썰어도 되요.) 그다음 토마토를 사과처럼 깎습니다. 잘 안 깎일 것 같은데 은근 잘 깎여요. 요리사들은 뜨거운 물에 살짝 삶으면 껍질이 잘 벗겨진다고 하는데 은근 이 방법 쉽고 간단하고 빠릅니다. 대충 몇 등분해서 다진마늘과 함께 볶습니다. 토마토가 어느 정도 익으면 국물이 나오는데 이때 계란을 깨서 넣어요. 그리고 나서 소금 간을 하시구요..
튀김요리할 때 튀김옷에 뭘 넣으시나요? 전 머스타드소스를 넣는데, 한껏 맛이 좋아져요. 한 번 넣어보세요. 튀김옷을 더욱 바싹하게 만드려면 달걀의 비중을 높이고 물이 비중을 낮추면 되는데 들어가는 달걀의 양이 너무 양이 많으면 튀김옷이 쉽게 타버려요. 그래서 튀김의 내용물이 잘 익는 것인지 아닌지에 따라서 들어가는 달걀의 양을 달리해야 해요. 기름 때문에 튀김요리하기가 좀 망설여지는데, 저처럼 요리를 하면 기름도 아낄 수 있고, 튀김요리도 자주 해먹을 수 있어요. 야채튀김 양파, 감자, 당근, 깻잎, 고추 순으로 양을 정하구요. 여기에 밀가루, 머스타드소스, 소금, 계란으로 밀가루 옷을 입혀 새끼손가락 두께로 기름을 두른 후 튀기시면 맛있는 야채튀김이 되요. 단, 이때 튀김옷은 두꺼워서는 안 되요. 살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