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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석의 이슈본능 한민족이 두민족이 되어 살아갑니다. 제국주의 열강들의 땅따먹기 놀이에 조선의 역사는 바람 이는 겨울녁 눈발처럼 흩어졌습니다. 한 나라의 국모가 일본 깡패들에 의해 참혹하게 살해되고, 민족의 영산에는 죄다 쇠징이 들어찼습니다. 아무리 오늘의 우리가 인간존엄과 화합의 시대에 살고 있다 하더라도 잊어서는 안 될 게 있습니다. 그것은 나라가 쇠하면 결국 그 나라는 망한다는 것입니다. 종교분쟁과 테러, 전쟁과 기아 마치 지금의 것이 아닌 양 여겨지는 일들이 오늘도 지속적으로 일어납니다. 지난 몇 십 년간 눈이 부신 발전을 거듭해온 우리지만 과거 우리의 삶은 저 낙후된 아프리카의 그곳보다 못한 처지였습니다. 한민족이 두민족이 되어 살아갑니다. 제국주의 열강들의 땅따먹기 놀이에 조선의 역사는 ..
강의석은 누구인가? "선생님, 저는 기독교를 믿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의 1%를 표방하는 그. 물가에 내놓은 어린애마냥 발가벗고 강남대로를 뛰어다닐 수 있는 포스의 소유자. 고등학교 시절 종교의 자유를 부르짓으며 "당연함"에 냉수 한 사발을 끼얹은 똘끼의 사나이. 그가 바로 강의석이다. 예전에 발행했던 글을 보다가 우연히 그와 관련된 글을 재발행하게 됐고, 이어 관심이 생겨 그의 근황을 살펴봤다. 그 아이, 지금 뭐해? 책상 앞에 눈 비비고 앉아 밤을 꼬박 새는 나. 역시 공부가 제일 쉬워. 와, 이젠 가을이야. 반가워. 요즘 강의석군은 '사법고시 수석합격'을 선언하고 도서관을 벗삼아 공부 중에 있다. 그의 미니홈피의 최근 글들을 보면 그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사법고시에 도전하는지 알 수 있다. 워낙 낭중..
알몸 졸업식 사진 자기들이 뭐 아마존의 눈물 속 순진무구한 원주민인 줄 아나? 관련 사진(링크) 졸업식 뒤풀이! 어떻게 저런 게 가능할까? 변태적 동영상을 자주 봐서 저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닌 건까?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 졸업식 풍경에 혀를 내둘렀다. 이런 아이들이 나중에 커서 배우자를 만나면 순수한 척은 더 하면 더 했지 덜 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보고자 하는 관음증과 보여주고자 하는 노출증의 절묘한 조화 바바리맨은 버버리코트라도 입고 다니는데 범죄의도가 없어 훈방했다니, 풍기문란죄는 죄도 아닌가? 아이티는 150만 명의 사람들이 굶주림에 하루하루 연명하는데, 저 수많은 달걀과 밀가루를 어쩔건가? 그러고 보니 있는 집 자식들인가? 음식 갖고 함부로 장난하면 못 쓰는 법이거늘. 꼭 보면 이런 아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