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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 불충분으로 뭍혀버린 은지사건 나영이사건와 마찬가지로 성폭행을 당했으나 뚜렷한 증거물이 없어 속수무책으로 지내와야 했던 은지가족의 사연이 다음 아고라에 올라왔다. 은지는 지적 장애아로 성폭행이란 개념조차 모르던 아이였다. 버스기사와 동네 남학생들에게 상습적으로 성폭행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도 모르는 아이였다. 아버지마저 오래전에 죽어 이제 남은 사람은 정신지체의 어머니와 동생 뿐이다. 이 가족이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주변의 따뜻한 배려와 관심만이 이들의 전부다. 그런데도 이 사건은 증거불충분이란 딱지 하나 때문에 번번히 외면당해왔다. 그리고 1년 3개월이 지났다. 은지와 마찬가지로 아동성폭행 피해자였던 나영이가 연일 이슈가 됐다. 안 되겠다 싶었다. 우리 은지도 ..
아동성폭행은 살인입니다. 아동 성폭행은 살인행위나 다름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죄에 대한 반성은 커녕, 오히려 12년 직역형에 항소심을 걸었던 반인반수의 50대 남성 조모씨. 이 사건을 접한 다수의 대중들은 나영이의 처참한 모습에 개탄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 이 부분은 드레그해서 보세요. 교회 다니냐며 아이를 교회화장실로 유인한 뒤 수차례 가격했으나 반응이 없자 아이의 머리를 변기 속에 틀어박고, 아이가 기절하자 겁탈을 시작한 안양시 단원동 푸르지오에 사는 조두순. 만취 상태에서 정신은 말짱했는지, 아이의 몸에 남은 증거(정액)를 회수하기 위해 아이의 항문에 변기용 뚫어펑을 사용했고, 이 압력 때문에 아이의 내장들이 밖으로 쏟아짐. 이후에도 남은 미친 짓을 더하다가 아이의 상태가 징그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