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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석은 누구인가? "선생님, 저는 기독교를 믿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의 1%를 표방하는 그. 물가에 내놓은 어린애마냥 발가벗고 강남대로를 뛰어다닐 수 있는 포스의 소유자. 고등학교 시절 종교의 자유를 부르짓으며 "당연함"에 냉수 한 사발을 끼얹은 똘끼의 사나이. 그가 바로 강의석이다. 예전에 발행했던 글을 보다가 우연히 그와 관련된 글을 재발행하게 됐고, 이어 관심이 생겨 그의 근황을 살펴봤다. 그 아이, 지금 뭐해? 책상 앞에 눈 비비고 앉아 밤을 꼬박 새는 나. 역시 공부가 제일 쉬워. 와, 이젠 가을이야. 반가워. 요즘 강의석군은 '사법고시 수석합격'을 선언하고 도서관을 벗삼아 공부 중에 있다. 그의 미니홈피의 최근 글들을 보면 그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사법고시에 도전하는지 알 수 있다. 워낙 낭중..
이병헌, 비, 장동건, 전지현, 다니엘헤니 등 한국 본토의 인기를 발판으로 세계무대를 누리고자하는 스타들이 날로 늘고 있다. 그런데 왜 언론은 단연 최고인 그녀를 외면하는지 모르겠다. '아직 한국엔 월드스타는 없다'고 단언하는 인터넷판 기사들을 보면 우리가 얼마나 문화사대주의 빠져있는지 알 수 있다. 꼭 해외에 나가서 이름을 알려야만 월드스타가 되는 것일까? 영화 '밀양'으로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진 전도연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한국이 곧 세계이고, 세계가 곧 한국이다. 한국의 우수한 제품들이 세계를 누리듯, 한국서 통하면 세계서도 통할 수 있다. 그런데 왜 실패한 사례들에만 촉수를 켜고, 성공한 사례들을 외면하는지 모르겠다. 철저한 준비 없이는 성공도 없다. 무작정 기회가 생긴다고 해서 외국에 나가..
고대 수메르인들이 남긴 문화유적에서 '나비루'관련 내용이 등장합니다. 나비루는 태양계의 한 행성으로 그들의 신god이 온 곳이기도 합니다. 나비루란 행성에서 쫓겨난 왕이 지구로에 정착하게 된 것이죠. 신은 수메르인들에게 지식을 전해주고, 그들은 문명을 꽃피웁니다. 수메르는 가장 완벽한 형태의 문자를 만들어낸 문명입니다. 그들은 나비루 다시 지구에 접근하는 날 큰 재앙이 있을 거라고 예언했습니다. 이 예언이 공교롭게도 다른 문명(마야 etc)의 예언과 일치되면서 더욱 논란거리가 되었습니다. 몇몇 학자들은 이 문명이 전하는 내용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학설을 주장하기도 합니다. 창세기에서 발생했던 노아의 대홍수 사건은 이 나비루 행성 때문이라는 설이 바로 그것입니다. 나비루의 강력한 중력이 지구에 큰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