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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사람 잡는 세상 인터뷰를 통해 알 수 있듯이 타블로(이선웅)는 무척 머리가 좋았고 유능했으며, 스탠포드의 코터미널 과정을 통해 3년반 만에 석사학위를 땄습니다. 설사 타블로가 밉다고 하더라도 이런 식으로 인터넷으로 유언비어를 유포하는 행위는 옳지 못합니다. 생각 없는 분의 가벼운 행동이 누군가에게는 큰 상처가 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이시라면 다시는 악성댓글이나 거짓된 진실을 유포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정준하의 작태, 컨셉인가? 진실인가? 대본이 기본이 되어 진행되는 방송이라곤 하지만 대본 그 이상을 보여줬던 정준하의 리얼 작태. 어느 한 개인을 폄하하려고 이 글을 쓰는 것은 아니지만, 그의 행동은 어른의 그것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구상유치했다. 만약 길을 중심으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것을 여실이 보여줬던 상대팀의 훈훈한 장면이 없었다면 이번 뉴욕스토리는 막장방송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을 것이다. 사전에 요리보다 기초회화 배움편이 기획됐어야 뉴욕에 오기전 한국요리에 도전했던 무한도전팀들. 요리에 '요'자도 모르는 형편없는 실력이었지만, 제대로 웃음꽃을 만들었다.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왜 언어에 대한 사전 에피소드는 구성해내지 못했냐는 것이다. 뉴욕커들 앞에서 제대로된 문장 하나도..
공인의 의미가 뭘까? 사전적 의미로 공인 [公人]은 공적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을 뜻한다. 다시 말해 공공의 이익을 도모하는 사람. 바로 그들이 공인인 것이다. 연예인은 과연 공인일까? 연예인은 그 스타성 때문에 공인으로 살아가야 한다.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이 이슈화되고, 그들의 일상적인 작은 행동이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그들은 그 누구보다 자신의 행동에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 그것이 바로 그들의 운명이자 그들의 진정한 팬서비스인 것이다. 그런데 요즘 연예인들은 공인이라기 보다는 공공의 적에 더 가까워 보인다. 공인이라기보다는 공공의 적 최근 들어 연예인들의 불미스러운 사건사고들이 줄을 이었다. 주지훈의 마약복욕에서부터 최진실의 유골도난사건까지, 연일 논란의 화두가 된 건 연예가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