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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자원고갈의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물론 그보다 더 시급한 것은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인한 온실가스의 증가고, 그로 인해 지구는 날마다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바로 이런 환경문제를 은유적으로 다루고 있는 영화입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는 뱀파이어와 그들에게 신선한 피를 제공하는 인간. 문제는 바로 인간이 그들을 피해 지하세계로 숨어들었다는 겁니다. 결국 인간의 멸종은 뱀파이어의 멸망을 뜻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의식있는 뱀파이어가 등장하는데, 그가 바로 에단 호크이고 인류와 뱀파이어의 공영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로 그려집니다. [영화소개] 2019년 인류 최대의 위기가 온다 발상의 전환으로, 뱀파이어 영화에 생명력을 불어넣다! 2010년 뱀파이어 영화의 전성기를 이을 기대작으로 평가..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솔로 앨범을 낸다는 소식에 팬들이 잔득 기대를 했었는데요. 앨범이 발매되기 전부터 참 말도 말고 탈도 많았습니다. 발매 전부터 불거진 표절논란 음원이 공개되던 날에는 음원회사의 서버가 다운되는 등 그의 신곡이 큰 이슈가 됐습니다. 네이버의 미니블로그 서비스인 미투데이를 통해 음원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표절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지드래곤G-dragon의 하트브레이커가 프로리다Flo-rida의 곡과 흡사하다는 데는 이의를 못 달겠군요. 음색에서 구성까지 비슷한 부분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이효리를 본받아야 이효리 역시 지난 2집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곡을 베꼈다는 의혹을 받아 곤혹을 치른 사건이 있었는데요, 그녀는 솔직히 표절 사실을 인정하고 앞으로는 자신의 곡에 대해 책임..
곧미남, 정말 센스 만점인 아이디어다. 처음에는 스팽글로 장신된 곧미남이 '골미남'으로 잘못 읽혀져 '쇄골미남'을 뜻하는 단어가 아니겠느냐는 추측이 기사 무성했는데, 소속사 차원에서 '곧미남'이라 정식적으로 밝혔다. '앞으로 곧 미남이 될 남자'를 곧미남이란 세 글자로 추출해내다니 역시 트랜드 메이커다운 발상이다. 단어 자체가 갖는 미래지향적인 의미 때문에, 훈남이란 단어와 병행해서 자주 쓰이지 않을까 싶다. 엣지녀, 인상녀, 신상녀, 된장녀, 훈남, 꽃미남, 얼짱 등 생각보다 우리 시대가 조합해낸 신조어들이 참 많은 것 같다. 김혜수의 대사에서 탄생한 엣지녀, 위대한 유산에서 선한 인상으로 은성 캐릭터로 잘 소화해낸 인상녀 한효주, 토크쇼에서 할인카드를 쓰는 남자가 싫다 말해 졸지에 된장녀가 된 김옥빈..
외국발 기사로 다시 표절논란 휩싸인 지드레곤(본명 권지용) Korean Internet users have taken some of the shine off the solo debut album by G-Dragon, which has topped the K-pop charts since mid-August. The leader of the popular boy band Big Bang has been accused of plagiarism, specifically stealing from songs of Western artists. 한국 인터넷 유저들은 8월 중순 이후 한국팝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지드레곤의 솔로앨범에서 아쉬운 몇 가지 점들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빅백의 리더 권지용이 서양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