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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유적과 오래된 모스크가 공존하는 공간, 쉘라 모로코 수도 상트레빌 근처 위치 입장료 10디람(약 1,500원) 모스크 꼭대기에 집을 지은 황새. 모로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한 때 이곳은 로마제국이었다. 상반신을 잃은 로마의 조각상, 시절의 무상함을 말하는 듯하다. 한 때 이곳에서 로마의 왕이 살았다. 사진에는 없지만 왕가의 무덤터도 보존되어 있다. 나른한 오후, 깊은 잠에 빠진 고양이. 무리 중에 나름 서열이 높은 듯 지금은 지붕이 사라졌지만, 예전에는 인근에서 가장 멋진 성이었을 것이다. 코란이 새겨진 벽 비둘기를 위해 뚫어놓은 공간이라고 한다. 한때 기독교가 번성하던 곳에 이슬람 왕국이 세워지고 모스크 내 기도하는 장소, 아치형의 공간이 메카의 방향이라고 한다. 여행객들의 동전으로..
향신료를 곁들여서 가스불에 굽는 모로코의 통닭 바베큐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음식으로 맛은 그다지 색다르지 않다. 모로코 주식인 홉즈(둥근 빵), 감자튀김, 노란 밥이 함께 나온다. 가격은 20-22디람(한화3,300원 정도) 모로코 사람들은 자기네 음식에 대한 강한 자부심이 있기 때문에 타문화의 음식에 그리 호의적이지 못 하다. 한 번은 한국음식 해다가 먹으라고 갖다줬었는데, 나중에 먹겠다며 손도 안 된 적도 있었다. 모로코 사람들은 단맛을 좋아하기 때문에 일단 음식이 달면 맛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준비했던 게 고구마맛탕이었었는데, 맛있다며 서로 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생전 처음 보는 음식에 대해서는 강한 경계심을 갖기 때문에, 일단 먹이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 생각 같아서는 한국의..
일본의 이색 욕탕 경주 코믹 + 전통의 이색만남 나름 재밌을 것 같다. 이런 게 경쟁력있는 지역축제가 아닐까? 스페인의 토마토 축제, 함평의 나비축제. 저마다의 특이함으로 승부하는 오늘의 블루오션 지역축제. 지역도 살리고 관광산업 발전에도 일조하는 이런 재미있는 아이디어! 앞으로도 더 많이 등장했으면 좋겠다. 매년 8월에 스페인에서 열리는 토마토 축제 스페인이 프랑스를 꺾고 왜 관광수입 1위 국가가 됐는지 알 수 있다. 놀이 + 섹시(노출) 코드의 자연스런 어울림 함평 나비축제Hampyeong butterfly festival 자연학습(배움)+가족 타깃의 세계 단 하나뿐인 나비축제
조업중이던 포르투갈 어부가 찍은 UFO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유투브에 올라온 이 영상에 대한 조작 여부를 놓고 왈가왈부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조작이라 하더라도, 여러 가지 정황상 매우 사실 같은 영상입니다. 공군 전투기의 추격을 받던 비행물체가 그들을 피하려고 바다로 뛰어드는 장면은 과히 상상을 초월합니다. 영상 말미에 보이는 헬리콥터는 위험 사실을 알리는 듯 보입니다. 물론 UFO라고 해서 다 외계인의 것은 아닙니다. 비밀리에 무기를 개발하는 국가들이 많기 때문에 신형 전투기일지도 모릅니다. 여하튼 급작스레 바다로 직행하면 수면장력 때문에 기체가 파손될 우려가 심한데(영상에서도 보다시피 바닷물이 상당수준 튀어오르고 있습니다) 저게 진짜 신형 비행기라면 진짜 튼튼한 소재인가 봅니다. 추천동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