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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이 죽어 영이 산 사람 후쿠시케 다카시

수다공작소 2010. 1. 2. 11:07

최고의 전자공학자로 21일 간의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하루아침에 크리스천이 된 일본인 이야기

 

 

p13 "많은 성도들이 축복이란 자신이 원하고 바라는 것이 이뤄지고 자녀가 잘되거나 물질을 많이 얻는 것으로 착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안에서 나의 필요를 채우는 것이 축복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을 때에 참된 축복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이 움직이셔서 나를 영적으로 성장시키고 변화시켜 주시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24시간 하나님을 위해 일한다고 하면서도 그 평가는 인간에게 받으려고 하는 어리석음을 보입니다."

 

그가 행하는 이적이 과연 진실일까?

 

p22 "하나님의 기적을 인정치 않는 것은 아니지만 성경에 등장하는 기적이 오늘날에도 똑같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에는 완전히 동의하지 않았다."

 

 

p25 "다카시는 성경이라곤 읽어본 일이 없는데,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자마자 성경의 몇 장 몇 절을 뽑아내고, 누구를 만나든 그 사람에게 적절한 성경 구절과 메시지를 찾아낸다고 기록되어 있었다. 함께 입원해있던 어떤 폐암 걸린 할머니는 다카시의 기도를 박고 나았다고도 했다. 병원장도 이 부분을 확실히 인정한다고 적혀 있었다.

 

일본에서 기독교가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이유

 

p27 "그들(일본)은 세계 경제대국이자 수준 높은 예절문화를 갖고 있다는 자부심이 대단하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종교성은 약한데, 그 이유는 본인들 스스로가 정직하고 질서의식이 강해 자신들이 어떤 형태로든 죄인이라는 느낌을 별로 받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다카시가 말하는 한국 교회의 문제점

 

p40 "한국 교회에 경영의 은사를 받은 목사님들은 많습니다. 그러나 교회경영과 하나님의 사역은 다릅니다. 하나님을 뜨겁게 만나면 특별한 훈련과 프로그램이 목회에 우선 순위가 되지 않습니다. 성경을 지식으로만 이해하는 것도 잘못된 것입니다. 지식으로 얻은 자기 생각을 설교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나님의 뜻을 전해야 합니다."

 

요한복음 14장 16~17절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속에 계시겠음이라"

 

교회에서 성도들이 가장 쉽게 낙망하는 이유

 

p 79 "지금 두 사람의 심령은 매우 갈급합니다. 복음을 향한 등불이 꺼진 상태입니다. 사실 두 사람은 모든 면에서 부족함이 없어요. 그런데 마음이 가난합니다. 그 이유는 사람에게 베풀고 헌신했지만 돌아오는 것이 없어 너무나 큰 상처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은 적선과 구제였는데 그것은 믿지 않는 사람들도 합니다. 아무리 좋은 일을 해도 주님을 위해 하지 않고 사람을 보고 한다면 소용없지요. 그래서 성취감과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이 없었던 것입니다. 앞으로 아무 것도 기대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마음으로 봉사하는 것이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내가 아닌 내 안의 성령으로

 

사도행전 55장 1절~3절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

 

"김 차장, 이 일은 하나님이 원하셔서 하는 일이에요, 기도하면 하나님이 펜 끝에 능력을 주실 것입니다.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 항상 부족을 인정하고 성령충만을 구하세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제대로 먹고 공부할 수도 없었던 다카시, 하지만 늘 노력했던 그였기에 인생의 황금기는 정말 화려했다. 일본내에서도 알아주는 기술자로 세계 곳곳을 누볍지만, 정말 바울이 그랬던 것처럼 하루 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뇌경색으로 뇌의 절반이 파괴됐고, 그래서 모두들 그가 죽거나 아니면 인간구실을 하지 못하며 죽을 때까지 살아갈 것이라고 단언했다. 바로 이 때 기적이 일어났다. 하나님께서 그의 남은 인생에 크리스천으로 살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이다.

 

그는 일본에 크리스턴 테마파크를 세우고자 계획 중이다. 가진 것도 없고, 또 제 몸 하나 건사하지 못하는 신세지만, 믿음의 동역자들과 더불어 거듭난 부인, 그리고 무엇보다도 미래에 대한 확신을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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